세상 이야기

여름..

hokunsoo 2015. 8. 13. 07:32

 

 

 

 

한낮에  뜨거운  열기는..

조금만  돌아 다녀도..와이셔츠가  흠뻑젖어  온통  땀에밴  얼룩으로  보기가  민망할 정도로..덥다.


계속해서  손수건으로 흘러내리는 땀을 딱아내며..

그래도   반드시  가야할  거래선 때문에  남바를 지나 신사이바시를 향하고 있다..


오사카  중심  상권 신사이바시는  그런대로  여름  무더위 정도는   견딜한  하다

손님맞을 준비로  점포마다 에어컨을  빵빵  하게  틀어놓아..정말..


한번 들어가면  밖으로 나오기가 싫을 정도로  시원하다..


예전  처럼  중국 관광객들의  일본상품 싹쓸이  쇼핑이  이제는 조금  덜하지만...

그래도  중국 관광객들의  쇼핑행열은  끝이없을  정도로 넘처난다..


오사카  최대의  쇼핑몰  신사이바시  주변은  일본  본토 사람들보다..

중국사람  한국사람  필리핀사람 등  아시아권   관광객들로  넘처난다..


대형   디럭스토아나 ...대형  일반 점포들에  일본사람들이  보이면..

오히려  이상할 정도이다  ..


마치  몇년전  한국 명동  화장품  가계를 들어가면...

중국사람  일본사람  들의  무더기 쇼핑덕분에..


우리나라 사람이  명동화장품  점포에 들어가면  이상한  기분이 들어

상품을  구매하지 못하고  멀쓱해서 그냥  나오듯이..


뭔가  일본  사람들도  신사이바시   디럭에  들어오면..

중국사람   한국 사람들에게 좀더  많은 상품을  팔아야 한다는 생각 인지..

왠간해서는  외국 인들에게  이런저런  양보를 해주는 것이..


몇년전  우리나라 명동  화장품 점포에  들어가  한국 사람이 한국 화장품을 사려면..

뭔가  점포주인에게  미안하고  외국인들에게 뭐라도  양보해야  애국 한다는  생각이

드는 것처럼  ..마치   지금  신사이바시  풍경이 그런것 같다.. 


한편 으로는..

왜  우리나라는  그 엄청난  중국 관광객을  자꾸 일본으로  빼앗기는지.

조금  화가  치밀기도 하고..


중국 사람들의  일본 사람  엄청 ..끔직 끔직 할 정도로 싫어하는 거는  다   아는 사실 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한국 보다  일본으로  쇼핑을 옮기는 이유는..


한국 의  최고인기  화장품   아모레 헤라 미스트 쿠션은 일부는 아직도..

한국 면세점등에는  물건이  동이나  중국 관광객이 구할수가 없을 정도이다..


그렇다고 일반  로드샵  화장품  판매처에는  ..

한국 은  대부분이 브랜드숍이고  해서  자사 브랜드 상품만  팔기에 

그들이  많이  찻는  인기 한국 유명  브랜드는 살수도 없다..


이미  중국 인들도  한국 상품중  그들이  원하는 특정  인기 상품  만을  구매하는 경우가

뚜렸해 졌기에  다른  한국 상품은  그들은  처다보지도  않는다..


물론  백화점에는 상품이 있지만  바싸기에  중국 관광객들이 ..

주저하고  중국 현지에서 구매하는 게 오히려.더 싸다는 생각에..백화점은....


일본도 사실은  마찬가지 인것 같다..

중국인들이 선호하는  시세이도 일부는 없어 못팔 정도이다..


올해  최고의 인기  상품인 시세이도 선크림  골드는  이미

여름이 본격적인 오기전 6월에  상품이 동이나..난리가 아니였다..


일본 최대   화장품 회사인 시세이도 에서도  중국 인들이 그렇게 많은  양을

싹쓸이 할줄은  정말 모른  모양이 였다..


겨우 겨우  어렵게 준비한  일부 상품들은  상품을 진열하기만  하면..

미친듯이 중국인들이  덤벼들어  조금만  행동이 느려도  상품을 만져볼수도 없었다..


참  대단한  중국인들  이란 생각이다..

그들의 유명  명품  화장품  사랑은   도가  지나칠  정도로   좋아하고 있다..


한국  아모레 헤라나  엘지  후나   일본 시세이도  금장  선크림  가네보 파우더등 은

가격도 만만치  않기에

한국 이나 일본  현지인들도 선뜻  사기가 어려운  고가  화장품 이다,.,


결국 중국인 들도  유명 명품..그리고 ..인지도가  강한  고가 상품을 점점더 선호 하고 있다는 이야기다

조금  브랜드가   인지도가  떨어지거나  가격이 저렴한  상품은 그들은 처다보지도  않는다..


왜  많은  돈을 들여  머나먼  왜국 까지 와서..

명품이 아닌   평범한  브랜드 상품을  사겠냐는 그들에  마음을  이해는 하지만...


한국에  후나  설화수  헤라  일본의  시세이도 가네보등은 ..

시실  한국 일본 현지인들도  선뜻 구매  하기에는 부담스런 가격이다..


그런제 좀더 그들의 구매 행위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유명  명품을  좋아하되 할인이 된  조금(?) 저렴한  가격에 사는것에

그들은  최고의  만족을   느낀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그들은  정가 의 백화점   상품구매는 사실  거의 안하고  있다는 것은..

그들은  명품을 좀더  싸게 구매하는 것에  대단한  매력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다..


이점을 일본은 이미 파악하고  있다..

해서  외국인 들에게는   외국인 게스트  쿠폰같은 것을  발행해서..


현지 자국 국민보다  저렴하게 ..판매한것에 ..온통  관심이 집중되어  있다..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점포에서 직접  소비세를 감면  해주는 면세 정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는 것은.. 그들이 선호하는 구매형태를 파악  했다는  이야기다..


그런대  왜  한국 은 ..

면세정책을  재벌등에만 특해를 주는지  도져히  이해가..


일본처럼  일반 점포도  어느정도 규격만 되면   외국인  면세를 할수있게

정책적으로  밀어주고  대대적인  면세  홍보도 해주면  일본처럼


외국 관광객으로   점포들은  상당한  효과를 볼수있을것  같은데..


일본은  이미  대도시 뿐아니라  조그마한   소도시  소형 점포까지    외국인  면세 판매를

정부차원 에서 적극 적으로 하고있다..


부럽다고 해야하나..

얄밉다고 해야하나..


혹시   .... 

한국  내국인들이  외국인  들에게만  면세를 해주면  그  정책을  교묘히 이용해서

저렴하게   한국 내국인이  명품 구매를 할수도  있다는 생각에..


일본인 들은   절대  외국인   에게 주는  이런저런  상품  판매가격 특혜를

내국인들은  절대 이용하지  않는 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우리나라 는 혹시....정부가  국민을  못믿어서..



여 름....한  세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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