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쪽 소무역하시는 분들중 많은 사람 들은..
보따리를 ..겸해서 소무역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있다..
이유는
일본의 물가가 워낙 비싸 경비세이브 차원에서...그리고 ..
보따리 상품 대부분이..
소비성 상품이많고..상품 회전이 빠르기에
거래선 유지..차원에서... 보따리 상품을 조금씩 취급을 하고있다..
소무역. 하시는 분들의가장 힘든부분인..
거래선 개척이 보따리상품은 우선 쉽고...무엇보다도...자본이 적게들고..
재고가 남지않는 아주 매력적인 부분과.대부분 현금거래를 하고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물론 보따리상의 문제점은 수없이..많이있다..
세관과의 마찰..그리고 ..일부상품.의 .검증되지 않은 부분을..그냥 무시하고..판매하는 문제..
아이템 카피가.. 어느곳보다도 심각하다는 것..해서..마진 확보가 어렵다는 문제점...
그리고 공개적으로.. 활동을 할수없다는 치명적인 문제점..등..
해서
많은 보따리 상인들이 소무역을 꿈꾸고있다...
하지만 ..꿈만꾸지 실제로 보따리에서 소무역으로..작업 형태를 변경하는 경우는 아주드물다
오히려..
소무역을 하시다..보따리로 전향한 사람들은 많이있지만...
이유가 여러가지 이겠지만...
그중 하나는 분명 언어문제가 특히 영어문제가 심각하게 작용하기 때문이란 생각이다..
중국이든 일본이든 요즈음 많이가는 태국 이나 인도등지의 보따리상인들.이... .
대부분이 한 지역으로 계속적으로 가는 이유역시...
거래선 문제가 강하지만.... 의외로 언어문제가 .큰 장벽이 되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보따리에서 소무역으로 ..아니면 ..중국에서 일본으로... 일본에서 태국으로..
거래지역을 옮기는 경우 언어의 불편은 ..참으로 참아내기 힘든 고통이다..
그중 가장 힘들어 하는 부분이 ..영어문제인것 같다...
영어는 세계 공통 언어 이다..
일본이든 중국이든 태국이든..조금 소무역을 깊숙히 개입하게되면..
모든 것이 영어로 통한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영어를 잘 모르면..
일본어든 중국어든 무용지물이란 생각이 어느순간 들기 시작한다...
하지만 영어하나면 ..모든것이 자유로워진다는.. 것이다..
각종 소무역 서류라든다..
거래선 개척방법의 필수 부분인 바이어 찻기 메일발송..부터 ..모두 영어이다..
영어를 제대로 활용할수 없다면 ...모두 모래성 쌓기이다..
또한 한국은 물론이고 세계 어느나라도..
무역 업무를 배울때 기본을 영어로 배우고 영어로 서식을 작성하는 방법을 가르친다..
해외 거래선에서 전화를 받는 사소한 문제역시
영어하나면 대부분 해결이된다..
영어 하나면.. 아시아권은 물론이고 유럽..미주..아프리카 까지..상품상담을 해결할수가 있다..
하지만 영어를 모르면,,그야말로 까막눈 그 자체이다 ..답답 하다못해..소무역을..포기하고싶을 지경이다..
우리나라는 요즈음 초등학교5학년부터 영어를 배우기 시작해..
중.고등학교..대학교 ..그리고 아직은.. 일부지만 해외 언어연수 1년정도는 하고..사회생활을 시작한다..
해서 생각보다는 꽤많은 세월을 영어를 공부했기에...
대부분 상당한(?) 실력을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만 그런것이..아니라 중국이나 일본 .. 세계 젊은이들...특히 필리핀이나 대만등 몇몇 국가는
영어가 유창하다 ...학교에서 모든 무역서식을 영어로 통일하다시피 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외 바이어 개척이나..고정 거래선 개척에 현지.언어보다 ..
영어가 우선이라는 것에는 아무도 반박을 하지 못할 것이다 ..
중국이나 일본에서도..
현지거래선 개척시 ..현지언어보다... 유창한 영어는..
대단한 프러스 요인으로 작용한다는 사실이고.. 대형 거래시는 영어가 무조건 적 이다..
지금 나이가 젊고..소무역이든...보따리든 ..그쪽방면에..
관심이 있다면...무엇보다도...영어를 열심히 배워야 한다..
장사경험이나...인과관계 도 중요하고 ,,해외 현지 경험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도 영어는 필수이다..
솔직히 영어를 모르면..
잔챙이 소상인은 될수있지만 ..어느정도 규모의 무역상은 분명히 될수없다..
일본어나 중국어등 현지언어는 .. 전투 현지어로 통할수 있지만..
영어는.. 특히 무역 업무는 전투 영어로는 안된다 ..정식으로 배워야 한다..
하지만..
뭐든 시작하면서..배울수는 있다..
업무를 진행하면서... 하나하나..절대로 필요하다는걸 느끼면서
배우는 것이 어쩌면 ...더 효율적이라고 생각 할수도 있다..
또한 ..
영어를 꼭 사용해야할 경우 가이드나 통역을..이용.. 할수도 있고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통역을 이용하고있다..
하지만..
영어는 분명..배울수있는..기회가 있다면 ..반드시 배워놓야한다..
우선 중국어나 일본어등 현지언어는 부딪치면서 배운다 ..생각해도..
영어많큼은..
한국에서 활동하는 .시간에....한국에서 ..하나하나..정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져 시간 날때마다...
하다못해 화장실에서도 신문대신 영어 단어책을 볼 정도로..
왜냐하면..
영어는 하루이틀에 해결할수있는 것이..아니기 때문이다...
보통 사람은 10-15년정도 영어를 학교에서 배우고도..사회에 나오면..
미국사람과 대화.한토막 할수없는 것이 현실이다..
일단 ..이런점을 분명히 인식 해야한다..하루이틀 에는 안된다는것을..
최소 몇년을 두고 ..장기 계획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우선 인정 해야한다.
그래야 영어문제는 해결이 될수 있다는 생각이다..
소무역의 가장 중요한 문제가...
아이템이나 거래선이 분명하지만...
영어의문제역시 ..중요하다는 것을 특히 젊은 친구들은 알아주었으면 한다..
물론 이건 아주 어려운 문제다..
돈으로도 ,,깡으로도... 해결이...안되는..
오직 공부만이 최선이라는 것이 ...너무나 부담스럽다는 것이다...
가끔은..
학교다닐때 왜 영어공부를 게을리 하였나를..
나이 60이 다되어도 아직도 가슴 절절하게 후회를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지금 하고싶은말은..
당신이..나이 40대 이전..이라면...
이제라도 영어를 진지하게 생각해보라고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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