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까마가...변하고 있다....

요즈음 소매점에 가보면...
영업사원 그리고 나까마들에 영업 방법이..
예전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목격할것이다..

우선
나까마라는 직업은..

중개 상인을 말한다..
소매점을..상대로...도매상이나 수입상 들에게..

상품을 납품받아서 대부분 차량에 물건을 싣고..
고정 거래처인 소매상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상품을 파는 행위를 하는 ..자영업자를 ..나까마라고 부른다...

나까마에 특징은..
어떤 조직이나(회사)..팀을 결성 하지않고 오직..
나홀로 사업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

불특정 ..거래처에서 상품을 받아..판매하기에..
상품을 받는 거래처가 수시로 변하는 것도..한 특징이다..

다만 판매 거래처는 ..
고정 단골 소매상을 집중적으로 관리를 하는 것이 보통이다..

대부분이 회사나 ..도매상에 영업사원을 하다
나까마로 나서는 것이 ..추세이다..

도매상이나 수입상(무역상) 을 하기전에..
거래선을 확보하는 차원과..유통을 본격적으로..그리고..
사업적으로 배우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이 선택하는 직업이다...

어찌보면 나까마에 세계야 말로
유통에 본격적인..활동무대라고 볼수도 있다..

그런 나까마에 세계가 ..
요즈음 변화에 물결을 타고 있다...

우선..
그들이 전처럼 상품을 차에 싣고 다니면서..
신상품을 소개하고 기존상품을 주문받아 ..거래처에 즉시 납품하는.방식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요즈음에는 신상품이나 카다록을 들고 다니면서 ..
기존 상품은 상품및 가격 명세서만 들고..다니고 차를 이용하지않고..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거래처에서 상담을 오랜시간 하고 있다는 거다..

차를 가지고 다니면..
우선 차를 점포..점포 마다 주차 시키는 것에도 불편하고..오랜시간..
점주들과 대화를 할수 없다는 단점을 알고 있기에..

가능 하면 ..상품 오더 방문시에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있다..
해서..
상품을 현지에서 납품 하지않고..

대부분 택배 시스템을 이용하고 있다..
그들은 온라인도 병행 하기에..
온라인 판매 택배를 이용하면..가격이 2000-2500원 사이에
아주 저렴하고 신속한..물류 동원 방법을 활용한다..

주목해야할점은..
그들은 이제..거래선을 ...선별해서 다니고 있다는것이다..
고정 거래선을 ..차별화해서..
과감히 버릴 거래선은 버리고...

주요 상권이모여있는 알짜배기 상권 거래선을..
집중 공략 한다는 것이다..

그 모든건 차를 이용해서 영업을 하던 시절..그리고.
택배 시스템을 활용하기전 에는 생각도 못했던 ..방법이다..

유통은 변하고 있다..
소매점들이 대형 할인마트및 대형 상권과에 싸움에서..
철저히 그 소매점 점주들 편에서..그들을.. 최대한..
도울수있는 전략이 지금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그러기 위해서는..
철저히 점주들과...상담이 필수이다..
일본 중국에 시장동향..
그리고 대형마트및 대형 상권에 움직임에 대한..

철저한 대비책.
그리고 틈새상품에 원할한 공급..

무엇 보다도.. 난 ..당신과 동지라는'
인식을 심어줘야 하는 데 그건..
얼굴을 마주대고 가슴을 열고 이야기 하는 것이..최선이다..

문제는..
새로운 시스템에 나까마는...

혼자는 불가능 하다는 것이다..
우선 온라인을 활용해야 하는데..
이메일로 상품 소개를 하거나 상품 주문.그리고..
정보를 알려주는 ..안부메일을 거래선에...매일 해야한다..

그리고
상품..택배 처리및..사무 관리를 하기위해서는
누군가에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누군가..
집안 일을 보면서 컴을 작업 해줄 사람이 필요하다...

요즈음 유통이 변하고 있다
그것도 빠르게..

그중에서 나까마에 세계도..
어느직업 못지않게 빠르게 변하고 있다 ..

나까마에 세계에 적응 하지못하면..
다음 단계인...밴더나..수입상 도매상 진입은 어렵다고 본다 ..

밴더에 세계가..
가장 빠르게 재편되고 있지만..
나까마 역시..만만치 않다..

유통에 단계인 영업사원...나까마..밴더...
그모든건..우리 보따리(소무역) 과는...
실과 바늘 과 같은 사이 아닌가..생각한다..

그들이 곧..우리이고..
우리가 곧 그들이다..그렇다면 동지들에..
지금에 모습을..

우리는..
관찰해볼 필요는 분명히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