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역-판촉물..

소무역을  하는 동료들이  일본이나 중국등 을 출장  다녀올때면..

과자나  사탕 같은  간단한  먹거리를  생각보다 많이 사오는 것을  종종 보았을 것이다..

 

또  중국 을  출장  다녀올때  발목  스타킹이나  건과류 등을  ..

친지들의  선물로주기에는  조금많고 ..판매를 목적으로하기에는 좀 적은듯한  ..

 

그리고 일본 출장시에는..

일본 ..카레 나..용각산  사탕등을..동료들이 가방에  넣어가지고 오는 것을  종종 보았을 것이다..

 

아마도 그건  대부분  거래선에  선물용으로 주기위한  상품이라 생각한다...

 

중국을 주로 거래하는 거래선에는 일본 과자나  ..용각산 같은 기능성  사탕을..

일본 상품을 주로 거래하는  곳이라면  ...중국산 발목  스타킹이나..아몬드같은 건과류 를..

 

소무역 상의  판촉물은    대략  두가지로 압축 할수있다...

하나는  거래선을  유지 하기위한   정의 표시로  점주에게  선물로 주는것이고...

 

또 하나는..

내 상품을 좀더 많이 ..팔기위해서  상품에  끼워주는  덤  개념의 상품이다...

 

일본 현지 거래선에 판촉물로 많이  사용하는...

한국 마스크팩이나.인삼  비누 같은 것은... 한국 고가 상품을  더 많이 판매 하기위한..

상품에  얹어주는  일대일  덤상품  판촉물용  이고...

 

한국 거래선에  ..중국 아몬드를  조그마한  비닐팩에 포장해서..중국산  스타킹  대여섯 컬레와

함께주면..그건  내 상품을 좀  많이  팔아달라는  뇌물(?)형식의 선물용 판촉물이다..

또한..그건  한국적   거래선  관계의.. 정의 표시...이기에 점주들이 좋아한다...

 

판촉물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위해서는..

상대방..점주들이   부담을 느끼지  않으면서  ..나는 너와 특별한  관계라는..

목적을  확실하게  표현 할수있는 상품이  좋을 것이다...

 

처음에는 매번 거래시마다  일본이나 중국 사탕이나 과자를..

거래가  끝나고 ..점포문을 나서기 직전에  ..일본(중국)에 다녀오면서   생각이 나서 사왓다는 ..

멘트를 던지면서  주는 것이  좀 어색 하지만  차츰  몇번 해보면  뻔뻔해지면서..익숙해진다...

 

선물은  주는사람   받는사람 모두 즐거운 일이다..

특히 한국 사회는 정을 주고받는 사회 이기에  선물을  받으면..반드시 어떤식  으로 라도..

되  돌려준다는 것이다..

 

그것을  상술의  개념으로  이용하는  것이..

판촉물이라 생각한다...그리고 ..

그건  소무역 상의 거래처 관리의  매우 중요한  부분이 되어 간다는 것이다..

 

소무역을 시작하면서..

처음에는 ..아이템과 거래선  그리고 .자본등  그런 장치부분에  신경을  많이쓰지만..

 

결국..

거래선관리 .. 아이템(상품) 관리..자본관리(외상거래)등..

그런  관리부분에  치중하게  되어있다...그때 판촉물 이 아주 중요한  역활을 하게  된다는 것이다...

 

물론  규모가  커지면..

아이템 관리하는 직원...거래선 관리하는직원..등 전문직원을 고용할수  있지만..

 

우선은  오너 자신이  거래선도...개척  관리하고 ...아이템도 ..개발  관리를 ..

자본  판촉 문제들도 모두 오너..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혼자서.. 해야한다...

 

해서  소무역  초기부터..

해외출장중에 반드시...거래선  판촉물을 ..조금씩  구매하고 사용하는

습관을   하나하나 길들여야..후일..쉽게 쉽게  거래선-판촉물을 관리할수 있다는..것이다...

 

소무역을  막상 해보면 

별것 아닌것  같은것이..중요한..문제로 부각 되는것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아이템  거래선  자본..세무..현지언어..정보..무역업무.등등 이 소무역의  아주 중요한  부분이지만..

그에 못지않은 판촉물 역시 상당히  중요  하다는것을 말하고  싶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