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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석..

장마도 지나가고..그  뜨거웠던 여름이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는 재법  시원한 바람이 불어온다..이제 얼마 안 있으면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인.추석이다. 매년  추석이면  ..형제들.그리고. 형제들의 가족이  모여..지나간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즐거웠는데.. 언제부터인가  추석이나 구정 명절이 되어도..형제간의  만남은 점점 어려워 지고있다.. 우선  형제들이 나이가 많다보니 여기저기아프고..해서..멀리 외출하는 것도  쉽지않고.. 또 형제와 형제들의  그  많은  가족이 ..모이면  음식  장만 하는것도  나이가  많아  그렇고.. 해서  언제 부터인가..형제  각자  자신들의  아들과딸.. 손주  그리고  며느리 사위와..그들만의 가족만으로지내는것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져  나이많은 형제들은..

세상 이야기 2024.09.05

오래전...

본격적인 여름이 온것  같다..마치  아스팔트가 녹아내리듯..더운날씨 덕분에.. 모든것이  흐느적  흐느적..숨을  제대로  쉬기도 힘들 정도로  더운 날씨다.. 매번   다니던  오사카 신사이바시  번화가  역시  이번  여름은..더위로 ..온몸에  땀을 적시며 ..사람을 지치게 만들고 있다.. 더위도  식힐겸..마침 배도 고프고  해서..주변..모밀국수  전문점으로 들어가니.. 에어컨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휘감는다..점포내..에어컨  바람이 이렇게 반가울 수가 없다.... 시원한  냉모밀  한그릇을 뜩딱  비우고..다시  땀을 흘리며  신사이바시에서  난바로 걸어가다.. 그 친구를 ..난바  번화가  길거리에서  만나..약간은 민망 한듯  약간은  반가운듯 인사를 하고.. 이더운 여름에  길거리..

세상 이야기 2024.07.04

쯔르하시...

5월  황금연휴 특히 이번  일본황금연휴는 4월 27일부터  5월6일 까지 장장  10일이였다.. 일본 현지는  일반 상점이나  백화점은  정상  영업을 하지만..유통  회사나  도매상들은  대부분  휴무를 하고있다.. 한편으로는 일본의  황금 연휴가  부럽기도 하지만..또 다른 한편은.. 장사의  맥이 끊기는  이러한  긴  연휴는..상인 으로는..조금은 답답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아무튼  이  황금연휴에  오사카는 관광객과  휴무로 거리로  나선  현지인들로  거리는.말그대로  인산 인해 인것 같다.. 이  복잡한  오사카  최고의 인파가 몰리는..신  사이바시  거리에서..  사람들로 밀리듯..걷고 있는데.. 멀리서 아는 친구가   손 인사를  ...일본은 한국 처럼  커피숍이 활성화가  안되..

세상 이야기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