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의 소무역 이야기

소무역-유럽

hokunsoo 2012. 1. 16. 07:45

 

 

 

올해 초  소무역  최대의  화두는  단연  유럽이다..

 

소무역을 하는 사람들이나  ..보따리를 하는사람이나..

모여서   이야기를 하면  그중 유럽  이야기가   화제의 중심이다...

 

유럽이  소무역  하는사람들의  빅  이슈가 된것은...

아마도  작년  가을 이후 부터 인것 같다..

 

메스컴에서  유럽  FTA 문제로 ..유럽에서  명품  핸드백을  구매한  여행객들에게..

관세를 부가하는 문제가   메스컴에 오르락 거리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이 집중된것 같다..

 

세금을  예전에는   20%(고가는 특소세포함)정도를 부과 했지만..

지금은  유럽과의 FTA 협정으로  부가세정도만  물리고 있다..

 

그 와중에  지금  유럽은  경제불안으로 하루가 멀다하고..

한국 메스컴에서  중요 뉴스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그리스에 이어서 이태리가  국가부도가 될지도  모를 정도로  위험하다던가..

스웨덴   실업율이  30%를 넘어서.  활동인구  3명당  한명이..실업자  라던가...

 

하지만  소무역상이  가장 관심  깊은건 그런 뉴스가 아니다...

가장 관심의  표적이 되는건  단연  유러화의  폭락이다...

 

유러화의  폭락은  소무역 상들의  대단한    뉴스거리  이다..

특히 보따리상들은  유러화는 떨어지고..엔은  오르고..

잠을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의  중요한  관심  뉴스 이다...

 

유러화는 떨어지고... 엔이 상승..한다..

이 뉴스에  가슴이  벅차 오른다면  ..당신은..프로 소무역상  일 확율이  아주 높다...

 

한국 도 이미...

명품의  대중화가  상당히 진행중 이라는 것은 다 아는  일이다..

 

또한  병행  수입도 상당히  많이  진행되고   있다는것도  흥미거리이고...

대형수입상만  명품을 수입하란 법도  없다...

 

소자본  이라도..

한국 유통에   자신이  있거나..관심이 있다면..

당연  소무역  명품 병행수입에 관심을 가지게 되어있다...

 

또한  유럽 명품을 꼭 한국 에서만  판매 하란  법도 없다...

일본이나 중국에 얼마든지 판매  할수있다...

 

일본 이나 중국에  자국내  판매법만  지킨다면  ..누구도 판매할수 있다...

 

명품  소품    손수건이나 스카프  장갑  양산..스타킹..등 5대 소품은 물론이고..

지갑  벨트..남성가방 .시계..구두..청바지 ..속옷..만년필..와이셔츠..목걸이나 반지같은  명품 악세사리..등..

 

그리고..누구나 하고싶은  명품 화장품..여성 명품 핸드백...유명 명품의류는...

유통업을 하는사람  누구나 한번 쯤  취급해  보고싶은 상품들이다...

 

샤넬이나  루이비통  프라다..발리.. 바랜시아..구찌..

등...한국 에 너무나 잘 알려진  유럽 상표만  대략  50여  가지가 넘는다...

 

우선  그중  한국 상표권  및  상품 판매를 특허청에 판매특허 신청을 하지않은 상품..

그리고 기능성및  사전 검사품목이 아닌  상품이...우선  공격 대상일거란 생각이다..

 

하지만  ..

위험부담이나  각종  법적인 규제가 많으리라  생각  하고있다...

 

또한  한국 내 유통라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있고..

유통라인에 인맥이 있어야  우선은  가능하리라 생각 하고 있다...

 

하지만  이미 한국 소무역상인들은...

그정도의  준비나  대책은  하고  있었으리라   생각 한다...

 

오래전부터 일본이나  홍콩  미국  등지로부터 소무역을 하고있던 분들은...

아마도  오래전부터   유럽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금..

유러화의 폭락은  아마도 최고의 기회라 생각한다...

또한  보따리상인들은  그것에  엔화의  높은가격은  아마도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을 것이다..

 

일본을  겨냥하지 않고..한국 판매 만을 생각하는..

소무역 상인역시..지금이  가장  유럽진출 적기라  판단하고  있을  것이다...

 

소무역은..

일본이  작년호황끝에 ..심한  수입감소로  몸살을 앓고  있는중에...

많은 분들이   중국 본토를 공략할거라  예상  했지만..

 

아마도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중국보다는..유럽으로 진출할것으로  생각한다...

 

물론  초보자는위험하다..

우선  유럽 시장조사비용만 하더라도  10일 정도에  5-6개국 순방이

200-300만원 정도를 예상  한다...

 

한두번의   시장조사로는   프로급도 시장 파악이   어렵다면...

몇번  시장조사  비용만도  천 정도의 경비을   요구하고  있다...

 

일본이나 대만  홍콩등지 에서  시장조사비용...

경비세이브 를  경험해 왔던  분들은   유럽도 분명  경비부분은  큰 어려움이  없지만...

 

대부분의 .상인들은  시장조사  경비문제가  의외로 복병이라 생각하고  있다...

 

또한  지금  하던일을   중단하고  또다시  수입도 불분명한  새로운  도시를  개척한다는것이..

그것도 한두달이  걸릴지   아니면...시장개척에  실패할수도 있는  그런상황에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다..

 

또한 ..언어에  문제도   유럽은 영어가  통하지만..

많이  사용하지는 않는다는것을   생각한다면  기초적인 프랑스나 독일어를 준비 해야한다.. 

 

이 모든것이  쉬운 일은 분명  아니다..

하지만..

기회가  왔을때  움직이는것  또한  용기가 아닐까...

 

소무역의  대상국가  가..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베트남에 이어...미국  남미  유럽까지  넓어지고  있다.

 

한 무울만   파는것이 최선인지는 아무도 판단   할수는  없다...

하지만  자신의상황과   연계해서  자신이 판단  해야할  너무나 중요한 문제이다...

 

지금  선택이  미래의운명을  결정   짖는다는..것에는 아무도   반박하지는 못할것이다...

아무튼..이 격동의 시기에  자신의선택이  신중하게   결정되기를...바라고..

 

지금  왜  하필 이  시점에  유럽이..

소무역 상인들에게  최대의   이슈꺼리가   되었는지를..

한번쯤은  소무역  상인이라면..곰곰히  생각 해보기를  바라면서...

 

 

소무역-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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