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부쩍 많은 사람들이 소무역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여러 카페 그리고 단체에서..
경쟁을 하듯 시장조사 회원을 모집 하는 것도 있지만..
문제는..
국내 고용사정과 경기침체가 중요 원인인것 같다..
정부에서는..
자영업의 과잉으로..신규 자영업을 자제 해달라는.. 홍보를 하고 있지만..
젊은 이들의 취업도 힘들고..
그렇다고..무작정 백수노릇을 할수도 없고..
새로운 정부 대안이 없는 상태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래도 자영업을..새로운..삶에 돌파구로..
인정하고 그와중에 소무역도 새로운 직업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거다..
어느 업종 못지않게.
이 직업도..수없이 많은 ,,지망생들중에..
직업으로서 정착하는 확율은.아주 낮다는게.. 이 업계에 정설이다..
이유야 어려가지이지만..
우선은..
소무역을 너무 과소 평가 하고 있다는 결과이다 ..
이것도 직업이라면 다른 직업 처럼...틀림없이 어렵고 고통 스러운 부분이 ..
존재한다는 것을..생각해야한다..
그리고..메스컴이나 인터넷등지에서 ....
약간은 잘못된정보를 보고듣고..환상을 ..가지고..이직업을 보고있다는 것이다..
소무역은 정착과장이 아주길다..
장사 경험이 있는 사람도 보통 6개월은 보통이다
초보자는 일년은 기본이다
그동안 먹고살 어느정도의 재산이 확보 되어 있어야..
가능 하다는 이야기가 성립된다..
한두달에..
직업이 결정 지어지는 상황이 아니다
장사의끼와....언어..그리고..
무지에 가까운..열성..그리고..끈기등이 요구 된다..
남대문이나 국제시장의 대 상인들과에 ..마찰..
거래선에서 냉대와쓴맛은 기본이고..동료간에..아이템 카피는
인과 관계마져..혼란을 느끼게 만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는 이유는..
우선..무역을 전재로한..
국제 상거래를.. 이해하기에는 소무역이 그래도 최상이라는거다....
그리고.
자본이 몇백만원에서부터 몇십억에 이르는..
다양한 형태의 소무역 여러장르의 장사세계가 ..공존하고 있다는 거다..
특히 최근의 온라인 분야의 오픈마켓이나..인테넷 쇼핑몰 상대의..
간접판매는 ..상당한 .재미를 보는 업자들이..생겨나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
특히..
무역학과나 경제학과를 공부하는.. 학도들에게는 더없는 산교육장이다..
또하나..가끔 요즈음..
기존 사업을 하시는...자영업 사장님들에 나홀로..또는 직원 한두명과..
소무역 을 시도하는.. 대목도..
그분들의 어려운 상황을 .. 새로운 뭔가를 만들어내려는 시작이..그래도.
틈새무역인...소무역 이라고..(특히 국내 판매에 한계.때문) ..이미 인정 했다는 이야기다.
내게 안면이 있는..화장품 중소 업체 사장님들의..
자사제품..몇가지를 개나리 봇따리하고. 일본으로 중국으로 ..시장 개척 하시다..
자존심을 무릅쓰고 ..
나에게 경비절감을 물어 오시는 것을 보면..
한국 중소기업 사장님들에 오늘의.. 체감 경기를 절실히 느끼는 대목이다..
소무역은..
분명 새로운..사람들에 의하여.. 새롭게 거듭 변화될 것이다..
과거의 보따리 형태의.. 어두운 구석은 뒤로하고.. 이제는..
새로운 직업인으로서의..소무역 지망생 들이.. 대거 등장으로..
분명 소무역은 새로운 전환점이 ..될것이다..
일본 중국의..현지.한국 상품 판매를 시작으로 ..현지 일본중국 상품의..한국 직수입 판매는..
일부지만..소기업의 병행 상품으로 새로운..수익창출의 돌파구를 열어줄거라 생각한다..
소무역 인구의 대거 증가가.. 일시적으로 .수입상품 과다경쟁으로..
인기상품 ..한국 현지..가격하락으로.. 마진 확보에 심각한..문제가 발생하기도 하지만...
그런..득과실을 따지기 전에..
그나마 ..새로운 ..소기업들의...돌파구를 열수 있다면
그나마..좋은 현상이라 생각한다...
현실적 으로..소기업은..
중국이나 일본등지의 현지지사를 설치하거나..
현지 적극적인 마케팅을 할수 없기에.. 해외시장 개척이 힘든 상태에서..
비록
개나리 보따리 지만 자신의 상품과 카다록을 들고 해외 현지유통업자를..
찻아다니며 상품을 홍보하면서 ..회사..경비측면에서 해외현지 ..인기상품을..
조금씩 수입을해서...
자신의상품과 함께 한국 시장에 유통 시키는 것을..뭐라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식으로라도...
해외시장을 개척해서 ..한국 상품을 판매할수 있는..여건을 만들어 나간다면..
일부 해외상품을 수입해서
한국 시장의 유통부분에 접목 시키는 것을 도덕적으로 ..
문제를 삼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하고있다..
요즈음 한국 중소 화장품 제조및 도소매 전문 유통업자들이
해외로 눈을 돌리고 ..개나리보따리 짊어지고 ..
중국이나 일본 등지에서..
조그마한 틈새만 보여도 바로 일본등지에 현지법인를..
설립하고 한국으로부터 화장품및 화장잡화를..수입(일본으로수출)하여..
직접 일본 유통에 도전하는..
새로운 소무역의 활기찬 모습을 보면서..
소무역도 새로운 전기를 맞을거란 생각을 해본다...
과거
보따리상들이 힘들게 해외시장을 개척해놓으면..한국 중소기업에서..
초창기에는 아무말이 없다가 ..상품이현지에서 인기를 얻기시작하면..
중소기업이 직접 일본등지에 상품을 대량으로 수출하는..문제로..
보따리들과의 끊임없는 마찰이 있었지만..
요즈음은..
서로 돕고 돕자는 생각으로 특히 소기업 업자들과..소무역 업자들간의..
협동 작전도 조심스럽게 시도 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있다..
다양한 형태의 소무역의..새로운 시도는..
앞으로 좀더 지켜보아야 하겠지만..
예전의..
기업들이 보따리업자들의 의해서 자신의상품이 공급되는 것을 꺼려하던..
시절과는 분명히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만은 확실한것 같다..
특히
일본쪽에서는 한국 소무역 업자들의 행보를 아주 세심히 관찰하고
있다는 것이 정설인것 같다..
유아용품 기져기등이 처음에는 몇박스씩 소무역 업자들이 매입하던것을...
한국 의 소무역 카페들이 이제는 한달에 몇십컨테이너를 하는 것을 ..
그들은 신기한 눈으로 보고있다는 것이다..
일본 구제의류를 몇카페에서 한달에 100박스이상씩 고정으로 가져가는 것도..
일본 상인들은 조심스럽게 바라보고 있다는 것이다.
과거 ..무관세를 목적으로 하던 시절하고는 전혀다른 양상으로..
가능 하면 정식통관을 시도하는 소 상인들을 ..그들은 ..조심스럽게 보고있다.
특히..소무역으로..일본에들어와 ..일본 상품을 개발해서..
한국 인테넷판매를 기폭제로..일반 오프라인으로 무섭게번져가 는
일본 인기상품의 숫자가 늘어가는 것에..그들도.. 소무역 을 다시 생각 한다는 것이다..
오사카 팬비에서 매입하는 소무역 업자들의 오사카 남항 상품으로
전담부서에 전담요원을 따로 둘 정도로 대규모 매입을 하고 있는 사실도...
요즈음 주목해야할 대목인것 같다..
아울러..
일본 디럭스토어에 한국 비비크림이 인기상품으로..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100엔샵에 한국 상품이 인기가 있다는 것에..생각이 많아진다..
카페들의소무역이 이제5-6년이흐르면서.
과거..보따리 형태와는 전혀다른 모습의 소무역이 분명 자리를 잡아가고..
있지만.. 분명한건 아직도..소무역은 안개속이라는 것이다,,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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