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의 소무역 이야기

소무역-진화

hokunsoo 2011. 9. 26. 06:57




소무역의  기본 구도는 ..

해외를 통한  상품을 ..사고  그리고  판다  라는  유통업무가  기본이다...

 

그 사고파는  상품 유통행위를  해외를 통해서...한국에 거점을 두고  하는것이  소무역의  기본구도 이다..

 

기존  소무역은  상품을 매매 하는  과정에서...

일본쪽  또는 선진국의 상품은...왠간하면  부가가치를  창출하지  않는다는...것이...특징이였다..

 

다시말해  상품 변경 없이 ..기존상품  그대로를   판매하는 전문적인 유통만을 목적으로  한다는 것이다....

순수 유통만을 가장  고집하는   형태가  소무역  이라는  생각 이였다....

 

하지만  이제는소무역도 새로운 바람이..불고있다...

온라인을  통한   젊은  상인들의등장과...유통경험자들의   소무역 대거 참여는..

소무역에도 새로운 바람이  거세게 불고있다...

 

우선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이는것에  촛점 을  맞추고  있다...

과거  중국 이나  후진국 상품을   수입해서  판매하는  과정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일본이나 유럽등  선진국 상품의 판매에도  이제는.. 상품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법이  광범위 하게   펄쳐지는것 같다...

 

우선 상품의  인어박스   문제만 보더라도...

인어박스나  내장피는    과거 중국 이나   베트남등  저 개발국  상품을...

 

한국에서  유통 하려면  세련된  상품포장을 위해서...

상품  내장피나 인어박스를 만들어   상품의 부가가치를 높혀  온것이...사실이다...

 

하지만 지금은 다르다..

선진국 제품도  철저한  외형변신을 시도한다...

 

해외  그곳  자국에서는  상품  그자체를 판매한다  해도...

한국으로 건너와서는 새로운 외형으로  가다듬어  새로운  형태의상품으로..

다시만들어  진다는..것이다..

 

이유는  상품  부가가치를  높이는  문제와 
경쟁  소무역상들의...상품 카피나  보따리상들 의   불법(?)국내 상품반입을 막기위한  수단이다...

 

과거  수입상품  뒷면에  표시하는  스티커 만으로는  안된다는  분위기다....

 

또 일부  노련한  소무역  상인들은..

유명  상품중  일부를  모델넘버(일명  러트넘버)와   외형  포장박스 등을  본사에게..

일부  변형시켜 (OEM과는  차별)줄것을  요구해서..판매하는..방법도  동원하고있다..

 

일부는  아예..포장용기나  인어박스를  중국이나   한국에서  제작해서..

일본이나..유럽등  본사에게..보내...기존상품과는 차별되는 상품으로 ..재  탄생시켜...

경쟁소무역상의  상품카피나  보따리를  원천봉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일부 유명브랜드만 아니면..보통  만개  단위이면  왠간한  회사는  수입상의 요구대로..

일부 상품을   외형변경  해준다는 것이 정설이다..

 

또하나는....좀 다른양상이다...

과거에는 ..시장에서  동료 소무역 상이나 보따리상의   아이템을  카피하는 정도  였지만...

 

지금은   카피대상이  대형 무역상이나..재벌  회사 수입상품 도  카피 대상 이라는 것이다...

물론  대형  수입상도 ..보따리상들의 아이템을 카피  하고  있지만...

 

백화점이나  일부특정   점포에서만   판매하는  유명  명품이  주요 타켓이다...

백화점과   밀집  도매상가에서  인기  수입상품을   관찰하면서...

 

유명 브랜드 중 ..해외 다른    유통망을 이용해서  ..매입할수있는..

그러면서  판매특허나  통관등  법에  문제점이  없는 상품이  공격  일순위이다...

 

과거  자신만의상품  이라면서..

자신이  직접  해외  시장조사하며  고유 아이템을 만들어서  상품을 홍보하면서 거래선을 개척하는..

그런  소무역 상인들의  모습이..아니다...

 

유명 상품..즉  인지도가   높은상품을   타켓으로..

상품을 전혀 홍보를   하지않아도   거래선에  즉시  판매가능한    유명상품 을...

 

판매특허 나 통관등 법 문제를   통과할수있는  상품만을  경비절감이나  덤핑매입  등으로 ..

기존  무역상과의  가격경쟁력 을 ..만들어..특히..

 

프로포마인보이스(Proforma Invoice)..그리고..신용장개설(Letter of Credit)등을 거치지않고

현지상인과  보따리무역  특유의 현금거래등의  방법으로   경쟁력을  만들어 내는  방법이다...

 

운송역시  항공 핸드캐리를 기본으로 .. 부피나 무게가 많으면..화물을 배로  움직이고..

화주는 항공으로  움직이는 전형적인  보따리 장사의  개념이다..

 

대량매입  보다는 소량 다품목 매입으로..

주로  일본이나 유럽  아울렛이나   홍콩등지에서    세일이나  덤핑... 그리고..

다양한   할인방법을 동원해  상품을 매입하고   한국 거래선에 판매하는  치고  빠지는  방법이다...

 

한국에 창고나  종업원이  필요없고..꼭필요한  관세사의 도움만으로..

철저한  현금판매...또는 빠른  수송 ..등을 ...경쟁력으로  만들어서 ..대형 무역상과  승부하는  ..아니면.

직접  온라인  이나  소매점포를 공격해서  판매하는 전형적인  신세대 소무역상들의  판매방법이다...

 

그들의 상품은  현장통관  그리고 세무자료 확보 제품 이다...

세무자료  확보제품  이어야  온라인  판매가 가능 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과거...

아이템을 찻으러..일본이나 중국  구석구석을 ..뒤지면서...

 

아이템  한개를 가져와서 상품을   테스터를  하고..

그 상품을 변형시켜... 나만의  상품을 만들어서  거래선  하나하나를  개척하던

시절과는 전혀다른  양상이다...

 

지금은   철저히  시장조사는  한국 에서  하고...그리고 인테넷을 백분 이용하고...

아이템이  발견되면   해외에서  가장 가격이  싼곳을  찻아내 ..그곳을 찻아가...흥정하고 ..

 

그리고  한국내  판매권이나 통관등  법적인 문제만을  조사하는  그런  방법이다...

 

우선 해외경비가 절감되고...

가격경쟁력으로 ...빠른회전.. 현금 판매가   가능해서  적은 자본으로..해볼만하다..는.

소문이  퍼지면서 ....지금은  ..

 

소무역 업자가   아이템을 직접 개발하는  경우는 점점 드믈어  진다는것이다...

아이템 개발은  대무역상  개발팀이나..초보  열혈 소무역상들이  하고..

 

기존  소무역상은 ..

그중  잘나가는   아이템  카피해서..경비절감등을  통해서 ..가격경쟁으로..점포를..

공격한다는 ..다소  비  도덕적인  상행위가 갈수록 심화  된다는  것이다...

 

결국은 

일본처럼  명품의대중화..재벌  아울렛 매장과..  병행수입이 ..활성화되면서..

대형유통   수입상  사이에  ..틈새시장을  집중 공격하는 ..

 

경험많은  소무역상들이 ..대거   명품시장에  진입하면서..

소무역은  점점  세분화 전문화   되어갈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미  일본  홍콩  미국  유럽등 모두 그런  밴더형  유통이  대세   인것으로 알고 있다..

아직 한국만  명품을  백화점이나  면세점에서만  판매하는  독과점 유통체제를 고수하지만 

그건  그리  오래가지 못할것이다... 

 

요즈음  소무역 상인들을  가장   유혹하게하는  대목이다...

시장조사가  필요없는 유명  인지도의  상품만을  취급하는...조금은..바람직 하지못한...

 

그러나..앞으로 그런  재고부담이 없는  인지도가 높은 ..잘  알려진상품..또는 명품만을 취급하거나 ..

또하나..부가가치 를  높혀줄수있는..자신만의  독과점 상품을  취급하는 두 부류의 ...

나홀로 소무역상이   분명  늘어갈 것이라는  생각이다...

 

다시말해  분명한  자신만의 색갈을 가진 상인들이..소무역  선두그릅을 형성할 것이다..

엣직장이던  단체이던  소무역카페이던    선배이던  독학을 했던..누구에게  소무역을 배웠더라도..

 

그것을 기준으로 자신만의  색갈있는  자신이 가장  자신있게 할수있는  개인기를 접목해..

자신만의  유통의세계를 만들어내야 한다는  것이다..

 

앞으로는  분명..

일본 중국 그리고 홍콩  미국 유럽등..

 

가격  경쟁력이 있고..한국에  판매 가능한  상품이면  세계  어느곳이라도  바로  뛰어 갈수있는..

전천후  글로벌 소무역상들이  수입상품의 소매유통 주도권을  잡을거라는 생각이다..

 

밴더나 ..머천다이져...카테고리 메니져등을  복합적으로 수행할..

전천후 소무역상들이 ..온라인을 통해서 ..무더기로 배출될 날도 멀지..않은것 같다..

 

하지만..소무역에대한  정보가  넘처나고 ...유통이나 무역  경험자들이..

소무역으로 속속 들어오는 좋은 환경이지만...

 

그렇지만..아이러니 하게도..

정보도없고  가르처주는 사람도없고...막막해던  예전의10년전에..

황무지 같았던  소무역..개척시대가   지금  너무나 그리운건  ..나만의 느낌일까...

 

소무역-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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