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의 소무역 이야기

요즈음 젊은 친구들...

hokunsoo 2010. 1. 11. 07:12

가끔  ..20대 중반의  사회완전  초보인..

젊은 친구들이  소무역을  해보겟다고...나를 찻아온다..

 

우선은 반갑고..

그리고..역시 상대하기 어렵구나를  실감한다..

 

소무역을 생각하고   나를찻아올...정도라면..

대부분은  인터넷이나 각종   소무역 관련  카페의글이나 설명회등을..

 

보고  찻아온것이  대부분이였다..

해서 그들과 대화에서  소무역의 세계를 설명할때  .돌려이야기..하거나..

내 생각을 주입시키는 것은    가능한  피하고 있다..

 

현실을 냉정하게  .사실대로 이야기  해주고

판단은 그들이 결정하게끔..  여건을    만들어 주는것이   효과적 이라 생각하고 있다..

 

요즈음 젊은 친구들은..대단히..판단력이 빠르고 정확하다...

또 자신의 현재 능력이나  자신의 포지션의대한..상황 판단을  너무나 정확히 꿰뚤고 있다는..것이다..

 

이유는 아마도  성장배경에 있는것 같다...

요즈음 중고등  학교에서는.. 학교시험을 치루고..

 

그에대한 결과는 모두 공개하고잇다..

다시말해 자신이노력을 않은것에  댓가는 바로 성적으로.그것도  서열로...공개된다는...현실을..

 

아주 어려서 부터 배워 왔기에 

자신의능력이나  지식 수준을 누구보다도.. 자신이  너무나 잘알고..있다는것이다...

 

자신의문제는  선생이나 부모보다 자신이 더 정확히 알고있다고

대부분의젊은 친구들은 생각하는것 같다...

 

자신의 문제로  뒤떨어진 성적을   이세상 누구도  설혹  부모라 하더라도..보호하거나 ..

감추워줄수없고  세상에 낱낱히 공개될수 밖에없는  혹독한  세상을  아주 어려서 부터  겪어왓다..

 

해서.. 자신의문제는 자신이 해결하려고  대부분의   젊은 이들은  생각 하고있다..

 

문제는 그로인한.  포기도  상당히 빠르다는..것이다..

이것이 아니라   판단 했다면   누구의충고도 들으려 하지않는다...

 

이미 학교생활에서  자신의노력 여부에 따른 성적 평가는 너무많이   경험 해 보았기에..

또한  성적에 의해서 세상은 ..자신을 평가하고..그것은 자신만의  문제라고   생각하고있고..

 

분명한건..노력한자 만이  그 댓가를 받는..사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있다.는 것이다...

해서..성적이 나쁜것은  자신의 게으름  때문이라는 사실을 아주 정확히 인식하고 ..

 

부모나..선배나 ..친척들의..어설픈..위로는 오히려..

뭘  제대로  알고 .. 그리고..자신을 평가하고 충고 하는것인가  의심의  눈초리로 본다는것이다..

 

더군다나  학교성적  이라는것이 전국 학생의등수   까지정확히 알려줘

자신이 한국 평균 의  어느정도  수준 인가도 자신들은 너무나 정확히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

 

자신의능력을   부모나 선생이  재 평가해주는것  조차   의심의 눈초리로 보고  있다..

부모나 선생이 ..자신보다  더 자신을 잘알지  못하면서 .. .

 

구석기  시대적인...이상한  잣대로   자신을  평가하고 ..있다고 까지 생각하고.....

십지어 일부는..

부모나  선생 혹은  친척.선배의 자질도  서슴없이  의심하고   상대평가 하기도 한다는  것이다..

 

그들에게 확실한 ..논리의의한  충고가 아니면..그들은  기성세대를  냉소 한다..

그들은 냉정한  현실을  기성세대보다..경험은 적지만... 정확히  경험은 해보았다고 ..생각 하는 .하는것 같다..

 

또한  그들은  우리라는 집단 이기주의를 싫어한다..

우리보다는 나를 더 중요하게 생각한다...

 

우리라는 집단에서  떨어지더라도..그들은 동요하지  않는다...

설령  그것이   부모나 형제 친구라 ..해도..

 

이유는

혼자놀기에 이미 익숙해 졌기때문이라 생각한다,,

 

혼자 사방이막힌  좁은  독방에서..

책과컴  만으로  나홀로  살아가는  방법을  스스로 터득하며 자라왔기  때문이다..

 

열심히 공부하지  않으면  성적  불량자라는 치욕을 받으는것이 두려워..

스스로 공부하는 방법을 터득하고..그로인한  스트레스 해소법도 스스로 터득하며 자라왔다...

 

부모나 선생의  특별배려로 과외를 하면..도움은 확실히 되지만..

후일  독립을 할때..분명  스스로 .공부한자와  경쟁에서 뒤질거란  계산도 그들은 

냉정 하리많큼  정확히 인식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 공부하는  집단이 보기싫어  혼자 오락실에서

개임을 하는 혼자놀기에  익숙해져있다..

 

오히려 우리라는  공동체에서 함께놀기 보다는 자신의

세계를 만들수있는 자신만의세계에  빠져들고 ..싶어한다...

 

나이가 조금들어  세상이 자신을 힘들게 하면..

그들은  어려서  배운 게임같은 혼자놀기로 스트레스를   혼자 해결하려고 한다..

 

그런  젊은 친구들은 보면서...

부럽기도하고 조금은...  애처롭기도  하고...

 

자신의일은 자신만이 해결할수밖에   없다는   지금의 학교공부  방식에서   자라난  ..

그들을  이해하는 것보다는..그냥  인정하는 것이   오히려 펀하다는..생각이다..

 

냉혹할만큼   정확한   세상보는눈은  차라리 소름이 끼친다..

자신들의  그런것들을.. 인정하지  않으면  더이상    누구와도  대화를   거부하는 그들이다...

 

그것이 부모나 선생이라..하더라도...

순종은  예의상  하겠지만..인정은 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세상  경험이 없음을   분명히 ..인정하면서..

기성세대의   잘못은   확실히   따지고...싶어한다...

 

부모나 선생들도 그들의 잘못을 인정하면서

자신들을   미래의세계로 인도해 달라는   이야기다...

 

자신에게 삶의 가르침을  준다는 이유만으로 .자신들의

잘못을 덮으려  하는것은.. 비난받을   노릇 이라고  보는것  같다...

 

그러나 그들은 미래를 두려워하고..

세상과의  싸움을   무서워하고..누군가의도움을  받으려고..노력도 하고 있다는것이다..

 

또한  자신을   이해하고..인정하고..자신과 친구같은   인생 상담을 할수있는..

마음이 편한  부모나 선배를 그들은 원하고 있다..

 

또한..냉정한  현실은  머리로 판단 되는데..

현실  적응력은  현져히  떨어진다는  논리의모순에서   고통스러워 하고있다..

 

난 솔직히 그들이 무섭다..

그러나  ..함께 하고 싶은것  또한 사실이다...

 

그런 그들과 세계를 누비며,,함께..토론하며..

함께 동거동락을  해보고 싶은 것이  ...꿈이라면 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