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의 소무역 이야기

소무역..그리고..아이템..

hokunsoo 2009. 2. 16. 07:03

인테넷을 열심히  뒤져보고..

그리고 ..각 단체나  카페등에  가입해서 

 

선배 경험자들의  경험담이나  조언등을 열심히 읽어보고..

카페에서 실시하는 설명회  라는것을   열심히  다녀보고....

 

남대문이나 동대문   그리고..화곡동..용산전자상가 ..구로 공구상가..

그리고...명동..신촌..잠실등을 ..열심히  시장조사를 하고..

 

그리고는 대부분의 소무역  지망생들은..

일본 오사카나... 중국 연태나 심양 등지에 시장조사라는 것을..시작한다...

 

처음부터  동경이나 ..북경   홍콩 등지를 가지않는 이유는.

각자의  상황에  따라 조금다르지만...우선  경비가 만만치 않고 ..그경비많큼의 성과도

초보자들은 없다고 생각 하기  때문일것이다.. 

 

아무튼..두려움반  ..호기심반으로..

연태나 심양에서   그리고...오사카나 후쿠오카에서..

발바닥이 아프로록 돌아다녀보지만...

 

정신만   하나도 없고...

이것도  그럴듯하고...  저것도 그럴듯하고..

그리고..뭔가 ..될듯하면서 .답답하기도하고..알듯 말듯..하고..

 

그런  정신없는  가운데 귀국을하고

다시  시장조사 일정을  뒤돌아보니 남은건 하나도 없고..

 

다시 반복해서  인테넷  쇼핑몰이나..옥션등 에서

수입상품  판매현황을 열심히 뒤져보고..다시한번  .선배들의 글들을 뒤져보고..

 

그렇게  그렇게..

대부분의 소무역 지망생들은  비슷한  경험을 하면서.

이 세계로  뛰어들고 있다...

 

대부분의 초보자들은..선배들의 경험담이나 ..인테넷 등지에서 얻은  상식과..

자신의 전직 그리고  주변의도움..그리고 자신의 환경등을  고려해서..결국...

자신의  특별한  아이템이란것을  생각해내고..

 

그  자신만의 고정 아이템에..

정보를 수집하고...시장조사를하고.. 적극적인 방법으로..연구를 한다음...

해외에나가...그   고정  아이템을  집중 탐구  하기시작한다...

 

내가 하고싶은 이야기는 

바로 이 고정  아이템인... 자신만의   아이템이라는  것이..

문제가 많다는 이야기를  오늘  하고 싶은 것이다...

 

소무역의기본은   아이템과 거래선이다..

 

그중  아이템은  초보자들은..절대적으로..

편견을 가지고   시장조사를 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어렵고..힘든 시간과 경비를 투자해..

자신의 주력  아이템을  정한것에  대부분의  초보자들은..

 

거의  필사적으로..그  주력  아이템이라는 것에  최선을 다해 매달리고

그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나 과연 그것이   초보자들이 할수있는  최선의 방법인가...

다시말해  자신만의 아이템이라는 것이  ..그분야를 확실히  잘 알지못한다면...

 

자신이 과거 그 상품을   확실하게  알고있다거나 .. 판매 경험등이    없다면..

처음부터 한아이템에  초보자가 올인하는  방법은  분명  현실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다...

 

소무역은..

다품목  소량판매가 우선이다...

 

거래선  역시...

완전도매가 아닌  도도매형식의  ..

 

소매상 상대판매..또는..인테넷에 직접  판매를 하는..나까마(중간상인)

형태의장사방법을 대부분 선택하고 있다..

 

하면..

아이템은  수시로 변해야 한다는 것이 원칙이다...

거래선의요청이나   현재시장 상황에 따라 아이템은 변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이야기다..

 

오늘 

화장품을 팔고있지만..

 

내일은 동네 문구점을 상대로 문구를  팔수도 있고..

모래는   동네 침구점을   상대로 기능성  숙면 벼개를 팔수도 있다..

이것은 분명  초보자들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이다...

 

한아이템에 올인하지  않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다...

원칙은  잘  팔리는 상품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는 것이다...

 

소무역 상인은 

고정  점포를 가지고  고정  아이템을   꼭 ..팔아야할  이유도 없고...

처음에는   꼭 고정 거래선만을  고집할  필요도 없다...

 

대형  무역상  처럼  아이템을   고정  으로 정하고 ..그아이템을

해외 현지 공장을 섭외하여   자신만의 상품 으로 대량  생산을 하는  씨스템을 만들  필요도없다..

 

우리는..

지금  시장에 인기있는 상품을  시장조사하여..

 

마진좋고... 회전이 빠르고... 적시에  상품을  공급할수있는  그런상품을..찻아내서...

단타단타로 ..치고  빠지면  되는 것이다..

 

그것이 ..초보  소무역 상인들이   중점적으로  해야할 일이고..

그것이  소무역 의   기본 경쟁력이다...

 

제품의원가나  객단가를   낮추는 것이 목적이아니라..

제품의 회전력을 높여서  바로바로  자금을 회전시키는  그런 상품을  판매를 하는 것을 목적으로..

대량생산이나...고정아이템은 되도록 피하는것이 좋다는  것이다..초보자는...

 

경쟁력만 있다면...

다시말해  돈이 된다면  아이템 을  수시로  변경하는 것이  원칙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소무역 상인의 경쟁력이라 생각한다...특히  초보자들은..

 

일본제품이 승산이 있다면 일본상품을  ...중국 상품이 경쟁력이   있다면  중국제품을..

미국 제품이 경쟁력이 있다면 미국 제품을...

 

등산용품이 괜찮다면 등산용품을...

유아용품이 인기 있다면 유아용품을...

주방용품이  ..,마진이 좋다면 ..주방용품을...

 

A사 반바지가 지금인기 있다면..

지금은 A 사 반바지를 ...내일   ..B 사 ..반바지가 더 좋을것 같다면..

내일은..B 사 반바지를   파는 것이 옳다는 이야기다...

 

물론  사전에  A 사에게  B사는 이런   장점이  있는데..

보완 해줄수 있느냐고  상의하는 것이  후일을 위해.. 반드시  상인이  해야할 일이고..

그래야  A사도 발전을 할수가 있고..그상인도  그바닥에서 신용을 쌓을수가 있다..

 

그때 그때...

팔수있는..많큼만 구매를 하고..

적당한  마진을 붙여서 판매를 하고는 ,,아이템이  카피당해  경쟁력을 잃으면.

또..처음부터  아이템 시장조사를...

 

우리는 고정 점포를 가지고  ..고정  소비자를 단골로 만들며 장사를 하는

오프라인 점주형태의 상인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생각해야한다..

 

물론..

한 두가지 아이템을   집중적으로   오랫동안  취급을 하면..

분명..그분야에서.. 전문가가 될수는 있다..

 

또한  그분야에서..

가격경쟁력도  찻아낼수가 있고 ..거래선에서  ..신뢰도를 얻을수도 있다..

 

결국은   그것이 ...상인이  가야할   길이기도 하다.

소무역 역시  결국은   그길을 ..가야한다...

 

하지만..

초보자는 우선 ..시장생리를   배우고...

 

수익을 창출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이라 생각한다..

경쟁력이라는 것을  정확히  초보시절  배워야 한다는 것이다...

 

하면..

우선은 아이템의 편견부터 버리는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다...

 

무엇이

중요한것인가는..자신이 판단하는 것이겠지만..

 

처음부터 ..한두아이템에  집중해서...

그 많은  소무역  아이템들을  그져 스처 지나가는   실수는 하지말라는 것이다..

 

하면..

거래선이나 자신이 팔수있는 상품을...상황에 따라 선택을 해야지  ...

 

알팍한  상품 지식으로..

고정 아이템을 만들어  ...판매부진과..아이템  빈곤이라는.. 최악의 상황은 ..

초보자는 만들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건  ..

이건   분명  소무역  초보자들의   아이템  분야 이야기라는 것이다..

 

소무역의  또하나의 중요한 축인..거래선  개척은.. 전혀 다른 이야기 라는 것을  ..말하고싶다..

대부분의 거래선은..

 

상품을 파는 상인이  그 아이템분야는   그 담당  판매자가   최고의  실력자 이기를 바란다..

다시말해..그 판매자의 신뢰도를 믿고   점주들은..상품을  취급 한다는 것이다...

 

거래선에는 한 아이템만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영업맨으로 보여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신뢰도가 무엇보다도 중요한것인데  이것 저것 취급하는 잡상인은  곤란하다는 것이다..

 

초보자들의 거래선  개척  전반에 관한 

거래선 개척 문제는  언제  다시한번   이야기 하기로 하고..

 

하지만..그런  자신만의 색갈을 만들어가는   장사 이야기는   경력자들의   이야기이고...

초보자의 가장  위험한 부분이...

 

분명  ..아이템과 거래선의 대한...편견과 아집이라고..생각한다..

 

아이템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아이템에대한  고정관렴이나..정보에대한  편견은..

불필요한  아집만큼이나 자신에게는 독이  된다는  것이다..

 

차라리

아무것도 모르는 백지에 상태에서...

아이템을 보는 것이  더 효과적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시장조사시 .수없이 ..반복해서 ..이야기하는..

자신의생각을  상품에 대입해서 상품을   보지말고.. 있는 그대로   백지의 상태에서

상품을 본다음 ..귀국 해서..천천히 ..다시 ..하나하나 ..비교분석..해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음단계인.

온라인  오프라인  상품성  테스트를 해야..공정한  아이템이  탄생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는 1-2년 경력이  쌓이면서

자신만의 고정  아이템을  만들어서..그분야의

전문가가 되는 것이  소무역  상인의 순서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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