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마무리 하며..

항상  년말이되면.. 많이  아쉽고...

후회스럽고...뭔가 .. 많이...허전하고..

 

올해  역시 ..

많이..아쉽고..후회스러운 ..한해 엿던것 같다..

 

올해2월부터 시작한...북경  올림픽..관계로 ..중국 복수 비자가

중단된것을 기점으로...중국으로 시장조사..및  상품구매하는 것을..비자문제로..뒤로미루다가..

 

결국은   올한해..단 한차례도 중국을 ..방문하지못하고..

일년을 마무리 하였다..

 

덕분에  일본은  당초 계획보다 많은 약 30여차레를 다녀온것 같다..

일본 역시  오사카  위주로   간간히 동경을  몇번 다녀온것.. 말고는 거의 오사카 위주의..

상품 구매형식의   출장  여행이였다...

 

물론 시장조사 인솔 역시 ...올해는 단 한차레도  하지못했다..

간간히 초보 소무역을  지망하시분들과   오사카를 위주로..매항차 1-2명..

정도로  함께 동행하여 약  30 여분의 새로운  분들과 팀으로   활동을 주로 한  출장이였다..

 

10명에서 많게는 30-50명  정도의 대규모 시장조사를 인솔 하다..

시장조사가 아닌 시장구경을 한다는 비난과...

 

획일적으로...시장을 ..구경 시키는 업무에...

불평불만이  고조되는 것을...문제점으로보고  2-3명의 팀으로

시장조사를  실시하엿지만...

 

초보자들의 시장조사는  20-50명의대규모나  2-3명의소규모나 ..시장조사 

질적인 면에서..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발견하고는..그마져 초보자 시장조사는 접은 상태이다...

 

이유는 여러가지이겠지만...

초보자가 시장을 본다는 건...인원의..수와 ..관계없이..

사전 교육이 어덯게 진행되었느냐,,그리고..프로그램의 의문제이고...

 

인솔자의...

영향력으로 ..시장진입을..인솔자의 경험적  사고로..가르치려는..현재와 같은 방법은..

상당한  문제가 있는 것으로 파악이 되고 있었다...

 

초보 지망생들을  시장조사후  곧바로 한  팀으로 받아드리는..

도급 형식의 시장조사가  아니라면...

 

원론적이고... 교과서적인..

시장조사가 그런대로 더  효과적이란  사실을  입증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아무튼..

시장조사 방법론에 대하여서는

많은 카페와단체에서...소무역  리더들이..보다  더 진지한 연구를 하겠지만...

 

지금의  교과서적인..방법이 어쩌면  최선의방법이란   생각도  해본다..

 

일본이나 중국의 ..

시장을 구경시켜주고 ..상품 구매하는 요령을 알려주고..

 

숙소나 교통편을  알려주고..포워더와물류회사를 ..소개하고.

한국 관세사와..온라인 카테고리를 설명하고..세금 자료문제를 알려주는 형식의.

지금의 소무역  초보 ..교수방법이 ..그래도 ...최선의 방법이란  생각이다..

 

그 이상의 정보교류는 ..초보자들에게는..오히려..역효과라는 생각도  솔직히 들고있다...

소무역의기본 개념조차 정리가 ...안된 상태에서..초보끼리 팀을.. 만들수도 없고..

 

소무역  현직  경력자들의 아이템을 공개할수도 없고..

그들의 성공사례를   초보자들에게..발표  요구 할수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

 

초보자들은 ..

그 이상의 문제는 자신이  직접   한단계 한단계...경험하고 터득하면서..

이직업을 자신의 색갈로 만들어   나가야..한다는 것이다...

 

경험자들과의 친목  역시 상당한 문제점이 노출되고있다...

 

소무역이라는   한계상황이..

쉽게 아이템이..노출이되고  ..거래선이 노출이 되는 상황에서...

 

온라인에서 가격경쟁은 ...바로 오프라인 점포 가격경쟁으로... 이어져...

자신은 물론이고..자신의 거래선  마져 피해를 볼수있고..

 

자신의 아이템 성향조차..  파악  하지못한 초보자들의

무분별한 아이템 카피는..경력자들이 초보자들을 기피하는 경향이 더욱더 심할것이란 생각이다..

 

그것을  카페장이나  인솔자  또는 리더들이  잘  처신을 해야할것  같다..

오히려 초보자보다는 경력자들의 편에서 일을 하는 것이 경험적으로..좋다는 결론 이다..

 

이모든 과정을 파악 하는 것도..

사실  중국을   들어가지못하고.. 집중적으로  일본을 다니면서..실전에서  경험적으로..

얻은  나름대로 ..값진 결과라  생각한다...

 

지금 의 초보 시장조사  는....

초보분들은 나름대로   충분한 댓가를 지불하고

초보자로서의..정보와  지식..그리고 경험을  얻는 것이 최선이라는 생각이다..

 

비싼 수없료를 지불했다면 그만한 댓가는 ..분명히..

있다는 것이 지금에 내  생각이다...

 

하지만  경력자들은  오히려 더  현직에서 일을 하는 동지들과..

마음을 열고 대화를 나누면서..정보를 공유해야만 한다..

 

경력자들의 가장큰 모순인..  정보의단절은  소무역의..

닫힌세상에서 ..나홀로 발버둥 치는.. 최악의경우도 맞이..할수있다는 것이다.

 

지금 정보는 곧  돈이다..

정보의 단절은..세상을 편협하게 ..보는 것은  물론이고..

스스로 ..좌절하고 ...스스로  절망하는..코메디를  연출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주는 것 많큼만...받는 것이란  ..평범한 이치가..진실이라는 것을..

다시한번   생각하고..정보역시 주고받는.. 것이란..것을..말해주고싶다..

 

9월부터 불어닥친

 

세계경제 위기...그리고 외환위기...

엔화강세로  불과몇달만에   상품구매비용이  배로들어가 한국 시장에서

일본 상품을 판매 할수없을 정도의 혹독한  시련을 겪엇지만...

 

역시 모든건  시간이  해결을 해주는것 같다..

조금의 세월이  지난지금  일부 상품은   오히려 가격이  오르고..

예전보다 더 많이 팔리는 현상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보따리,,일부에서는   환율차이로..보따리상품 ..특유의 성향으로..

10년만에 최고의 호경기라는 것을 실감 했으리라  본다..

뭐든 양면성이 있는 것 같다..

 

위기가 있으면 기회가 있고..불황이라 생각하면 한쪽에서는  최고의  호황일수있고..

너무나 다사다난 했던 한해 였던것 같다..

 

내년에는 정말  할일도 많고..하고싶은일도  많은것.. 같은데..

일본은  물론이고..특히 동경...그리고..중국도 다시 다녀야 할것 같고...

 

미국도 시작을 해보고 싶고..

인도와 태국 의 보따리동지들의 활동도 직접  보고싶고...

 

하고싶은것은 ..많지만..아직  정확히  계획된것은 없다...

 

일부 소무역 카페에서는 벌써... 미국 시장조사단을  모객하고있고

대만이나  필리핀은  정기적으로.. 드나들고있고..

 

미국쪽은  소무역 현직 동지들중 ..경험자들이 많으니..시작하면 ..바로할수도 있겠지만..

일부   소무역  카페 들..참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하지만 급히 서두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해야할것 ... 하고싶은것이   너무 많지만..

무엇부터 시작을 해야할지..조금은 막막하다...조금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