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의 소무역 이야기

중국 교민..그리고..조선족...

hokunsoo 2007. 8. 27. 06:34

소무역 을 시작  하면서..

가장..어려운  부분이  ..중국 본토 상인을 ..

만나거나....그들과 ..거래선을     만들어 내는 것일 것이다..

 

중국 상품을  수입 하려고..,,또는..

중국 상품에 대한  정보...또는..현지 상황에 대한  정보  를  얻으려고..

대부분에  보따리나..소무역  상인들은..

 

그들과 ..접섭을 ..시도해보지만  ..

여러 이유로 그것이 잘  안되고 있다..

 

가이드나..기타 현지   교민 들에 도움으로  ..

중국 상인을  만나도...선뜻..그들과   관계가 이루워 지기는 ..어려운 실정이다..

 

서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가운데..

서로에 대한  불신이 마음 깊숙히 .자리 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면  요즈음에는...중국 인들과에  직접 상대보다는..

현지교민이나  조선인에...중개 역활이 .오히려..

더  ..바람직하지 않을가 하는 생각 을 하기 시작 한다...

 

중국은 지금...

무려 70 만명이라는   한국 교민들이 활동 하고 있다...

 

주재원  학생...상인...등  그 숫자는 ..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늘어가는 추세이다..

 

북경에 12만...동북성에  12만..

상해부근에..10만...광동에  8만 .그리고 가장많은

산동성 일대에 16만명에  한국 교민들이 활동 하고 있다..

 

그중에는 10년 넘게 현지에서 활동한 사람도 부지기수 이고..

중국현지  주민들과에  상당한 인과 관계를 만들어 놓은  교민도 수두룩 하다..

 

우리 소무역  업자들도 이제는..

그들에게 도움을 받아야한다고 생각 한다..

 

서로 돕고 도움을 주는 상부상조에 기본을 두고..

중국인보다 오히려  현지교민들을  상대하는 것이  어�까..

이제는 ..그것을 진지하게 ..생각해볼  시점이 온것 같다....

 

또하나는 ...조선족이다..

 

지금 한국 에 나와 있는 조선족이..무려 30만명이다..

가리봉  연변골목에만  상주인구가 6000명,,

안산...국경없는 마을 에만... 만명에 상주 조선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또  수많은  조선족들이 산업  연수라는 명목으로..

각  산업체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30만명 에  약10% 인  3-4만명 정도는 불법 체류자이다..

한때는  전체 조선족에 절반이  불법 체류자였던 시절도 있었지만.

지금은  불법 체류자가  아주 극소수라고 알려지고 있다...

 

올해 10월에  한국 과 중국 동시에  ..비자에 관한  법이 개정되면...

올해안으로만  약  3만명에  중국 현지 조선족이 한국 으로 더 들어 올거라 예상  된다..

 

우리는 이점을 주목 해야 한다..

이제는 조선족을  파트너로 삼는 문제도  아주

신중히 검토할  단계라 생각 한다...

 

조선족은 누구 보다도..

중국  을 잘 알고 있고...그들은 조국에서 부를 축적 하고 싶어 한다...

 

조선족들이...

한국 에 입국 할때 까지는 조국에 대한 그리움이나.

조국을  ..의지하지만..

 

막상  한국 에  입국을 하면.. 너무나  차별하는 한국 인..들을  ..

서운해 하면서....드디어는 원망하고...드디어는.. 같은 동포가 ...아니라는 .

생각을 하게 된다...우리는..그들을 감싸  안아야한다..

 

이제는 한국인들도   그들을 보는 시선이 ..바뀌어야한다...

그들을  동포로 인정하고  그들과 중국을 ..함께 개척하는..동반자적인..

파트너로써..조선족을 생각 해야한다...

 

누군가가  조선족하고 ..손을 잡고

그 조선족과  파트너로서 ..장사에..성공을... 하였다는..이야기가

소무역이나  보따리 분야에서  먼저  터져..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 이다...

 

왜냐하면..

상당수에  한국 진출  조선족들...중에는..

지금 비록 공장이나..노동판...또는.. 식당에서 일을 하고 있지만..

장사 계통에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는 것이다..

 

한국 소무역  희망자들 역시..조금은 쉽게  중국을..

개척  할수 있기를 희망 하고 있고.. 

 

이제 소무역  희망자...누군가가 ..먼저..과감히

조선족이나..  중국 현지 ...교민들과 손을 잡고...장사를 시작  한다면..그리고..

새로운 장사에  성공 신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면...

 

분위기는 분명  무르 익었는 데

누가.. 먼저 시작을 할것 인가가.. 문제인것  같다..

 

이제는  ..우리가.. 그일을 ...시작 해야  한다는 것을...

마슴속 깊이  진지하게..생각해 봐야할..시점은  분명히..온것  같다..

 

중국 현지 교민이나  ..한국에 온  조선족이나..그분들에 공통점은..

자신에 고향을   잠시..버리고 ...새로운   삶에 도전을  해외에서..시작한 분들이다..

 

우리 소무역  업자들과는 분명히

여러방면  으로...그들과...통하는 것이   많을  것이다..

 

좀더 ..현실적이고..바람직한..

중국 소무역에  새로운...바람이 불어오기를...

진정으로 바라고 ..또..바라는 심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