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의 소무역 이야기

상품권 그리고..면세작업...

hokunsoo 2005. 4. 22. 12:52
몇년전에
서울근교 위성도시..
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아트바이트가..

구매대행 이였다..
이마트 ..까르프.롯데마트등 대형 할인매장에
상품을 ..구매해서 집으로 배달해주는 직업이다..

맞벌이 부부나 ..
독신자 ..등 ..쇼핑 하기에 어려운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그런 제도이다..

그들은..
대형 할인마트에서 물건을 구매대행해서..
원가 그대로 가져다준다..

물론 카드도 받는다..
휴대용 카드 단말기로 결제한다..
단 카드는 약간에 수수료 대략 1000-3000원정도에..
아주 실비로 ..계산한다..

일반 주부들도
그 이용도가 상당히 높았다..
왜냐하면..그 전문 쇼핑 도우미들은..어느 마켓에
어떤 특정 상품이 ..싼것인지 정확하게 알고 있기때문이다..

그리고..가격도
본인이 방문해서...구매 하는 것과 똑 같다..

그렇다면 그들은..
어떻게 수입을 잡았을까..
당연히..상품권을 이용했기에
가능했다..사업적으로...


상품권이
요즈음 보따리들에게는
없어서는 안될 아주 귀중한 재산이다..

만약 상품권이 없다면.
과연 보따리가 가능할까 할정도로..
보따리에 상품권은 아주 절대적으로 필요한 존재다.

만약
보따리가 상품권을 활용할줄 모르면..
그건..
장사꾼이 돈을 구별할줄모르는 .
어처구니 없는..상황일것이다..

일본에서..
상품권을 어디에서 파는가..
어느 상점이 어느 상품권을 받는가는
필수..상식이다..

한국에서도
어느 상품권이 어느 면세점에서 사용하고
어느 마트에서 사용되는지는..
보따리 수입에 절대적이다.

장사꾼은 하나...더하기 하나는 둘이..아니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둘도 되고 셋도되고 다시 하나도 된다는
사실을 깨우치기 시작하면..
새로운 산술이..무엇인지 알게된다...

장사꾼이
물건값이 100원이라면..
100원을 주고 물건을 사는 사람이 있을까..

상품권을 95원에사서 물건을 사던가..
아니면
외상으로 물건을 사 팔아서 주든가 해야.
옳은 방법이 아닌가..

상품권..
그건..장사꾼..들에게는..
어음과 같은 존재이다..

어음..한문으로 절수이다
손가락을 잘라서 준다는 절수,,

그 어음을 어떻게 활용하는가는
장사꾼으로서.. 끼에..극대치 라고 ..
감히..단언 할수 있다..

하나...더하기 하나는 몇일까..라는..
산수와 산술에 문제를..
우리는..풀어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