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이야기

수입상과..보따리....

hokunsoo 2006. 3. 13. 06:38
수입상과 보따리..는..
수입상과 수집상 처럼..
언젠가 내가 악어와 악어새로 표현 한적이
있을 정도로 서로 물리고 물리는..그런 사이.이다..

특히 일본은..
수입상을 하다 보따리를 하는 사람..
수집상하다..수입상 하는 사람..

보따리를 하다 수입상를 하는 사람.등..
순간 순간 ,,상황에 따라 ..변신.하기에..
누가 수입상이고 ..수집상이고..
누가 보따리 인지 ..구분도 안되고 구분을 할수도 없다..

보따리와 수입상에 관계를...
두가지를 예로 들어 보자..

코팩 이라는 아이템을 제일 먼저 발견한 사람은 수입상 였다..
그러나 일본 아이템이라는 것이..
남대문에 선을 보인다거나 전문점 사장들이..

혹시나 남대문에 상품이 있나를 문의 하면서 아이템이 공개되면..????
보따리들이 현지에서 상품을 구입 본격적으로..보따리하면서..
국내 가격이 ..죽을쑤면서 급기야는..

수입상이 경찰에 무자료 거래를 이유삼아 ..
수사를 요청 하면서...수입상과 보따리는 악화일로..

하지만 점조직으로 이루워진 보따리를 상대한다는 건..한계가..
할수 있는건 공항이나 항만 세관에서 집중 단속을 하는 건데..

그건.
문제점이 많이있다..보따리들이 분산해서..하꼬비로 드려오는 것에는 .
법적으로 어떻게 할수 있는 방법에 한계를...

그렇다고 남대문이나 국제시장..장사치들을. 무자료 거래로..다 세금을..
물릴수도 없고 ..
결국은 물류비용과 유통비용 으로..수입상 부도..보따리에 완승.

또하나..
남대문에 효자상품 0 투윈케익..처음에는 0 회사에 투윈케익
처더보지도 않던것을 프로 보따리 몇이서 열심히 작업..
남대문을 기점으로 부산 국제시장 대구 교동시장 ...그리고 화장품 전문점을.

정말 열심히 개척 하면서..
한곳한곳 개미처럼..그 상품을 열심히 선전하며..팔면서..

대전 깡 시장..광주 충장로등에 판매에..불이 붙으면서
최고에 보따리..아이템으로 등극..

하지만 프로 수입상이 이것을 그냥 나둘리가..
보따리들에 아이템만을 사냥하는 ㅎ 여사 에게 덜미..

중소기업 제품인 0 투인케익 일본..오사카..본사로 찿아가..
단독으로..상품 매점 매석.. .총제조..물량인 한달 만개를
모두 현금 사입조건으로 단독 매입..계약..

물론 일본 현지에도 판매금지..
대용품으로 신제품이라는 것을 만들어..팔어보지만..그건..
한국 시장에서는.. 씨도 안먹히는..상태..

보따리들이 손을 쓸수가 없게 되면서..
보따리들도 그 ㅎ 여사에게 물건을 한국에서 사입..
그 ㅎ 여사..돈을 갈구리로 쓸고 있으면서..

한편으로는 큰손인 그 ㅎ 여사..중국에 진출,,,
중국에서도 0 투윈케익 완전 평정..연태 청도에도
그물건 쫙 깔려있고..판매도 왕성하고...수입상 완승..

이와 같이..수입상과 보따리는..
서로 물고 물리는 악어와 악어새와 같다..
이것을 이해 하지못하면..

이바닥에서는..
황당한 일을 당하는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다..

아이템..혼자만에 독점은 절대로 없다..
적과 동지가 모호한 보따리 세계에서..독점은 있을수 없다..
하지만 남에것을 카피하는..요령도..위계질서가 있다..

대 선배에 아이템을 함부로 난도질하는 후배는..
단 하루만에 신원 노출이 되는 곳도 남대문이다..
그래서 우리는..

남대문..수입상가를..도깨비 시장이라고 부르고,,
난장..이라고도 부르고 있나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