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kunsoo 2011. 8. 29. 07:47

 

 

 

 

환율이  요즘처럼  등락이 심한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지만..

 

요즈음 환율을   보면  소무역 상들은 저절로 한숨이 나온다..

환율은  .올라도 문제고 ...내려도 문제지만..

 

특히  최근  달러는 내려가고 .. 엔은 올라가는..

조금  특이한  현상은..소무역상들에게는.. 여간 곤역  스러운것이   아닐것이다...

 

환율이 하락하면...

일부 보따리 상들은  춤이라도 출정도로  기분이  좋을지   모르지만..

 

막상  수입상품을  판매하는  점주들은  소무역상과는  조금  다른  입장이다..

우선  거래선  점주들이  상품 매입을  꺼린다...

 

이유는..상품가격  하락이 자본잠식  이라는 절대적  영향과..

환율하락으로  상품가격이..하락하면...

 

소비자들의 반응을 민감하게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되어  버린다...

환율이 비쌀때  비싼 가격으로 상품을 매입 하였다  하더라도..

 

한율이  하락해서 상품 가격이  떨어지면..

바로  상품  매입가격을 무시하고  상품가격을  내리는 방법을  택  할수밖에는 없다..

 

주변  상권이 모두  단합해서 가격을 동결한다면 별 문제가 없겠지만..

적은자본의 영세점포들이  가격 단합이 될  경우의수는 거의 불가능 하다고 봐야 한다...

 

하면  단골손님들이  먼저  환율하락분의 가격을  항변하면..

점주들은  가격을  내려주는 것을   대부부의  소매점포 점주들은  심각하게 고민하기 시작한다...

 

어물정  하다.. 단골  고객만  잃는 수가 ..생긴다는 이야기다..

점주들의 고민이 바로 여기에  있다...

 

하면  ..

환율  변동이  심할때는  특히  환율이 하락 할때는...

노련한  점주들은  인기상품중  일부를  역마진을  보더라도 과감히 가격을 내리고 판매한다..

 

해서 점포에   상품구색이  없어 장사에   절대적 지장을 주는 정도가 아니라면...

빠른 회전  수입 상품만을  구매하려고 한다는 것이다...

 

환율변동이  심할때는  왠간한  상품구색은  무시하고..

차라리  일부   비인기  상품은  품절  되었다었다고  단골들에게  이야기 하는것이

오히려  유리하다고  판단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환율이  어느정도  안정이 되면   다시 상품 구색을  맞춘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주변 눈치를 보면서  상품매입을  한는다는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같은 소무역상들은  장사를 할수도 .. 안할수도 없는 ..

아주 어려운 상황이지만..그래도  거래선과는  꾸준히 거래를 해야  한다고 생각 한다... 

 

해서  일단  소무역상들은..

환율이 오르면  바로  상품 가격을 올리고..

환율이 떨어지면  바로 상품가격을  내리는..방법이 옳다고 생각한다..

 

너무 주변 눈치를 보거나...

너무 생각이  많아지면..오히려   부작용만 더 커진다는 이야기다...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 갈수록...

오히려 ..단순하게..생각하고...환율과함께  가격 리듬을 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  다음은..점주들의 몫이라고 생각한다..

소비자와  가격문제로  타협하는것은  점주의  몫이다..

 

다시말해  평소에  거래선과  신뢰를  쌓는것이  중요하다는  결론이다..

 

문제는  ..

상품 가격문제로..수입상품의  매입을  꺼리는 점주를..설득하는  것은..

우리 소무역상들의  짊어  져야할  몫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환율의 등락이 심할때..

거래선을  잘   유지하는  상인이야  말로 진정한  장사꾼이라 생각한다..

 

소무역상이  환율등으로 가격변동이  심할때..

거래선을 잘  유지하면 그건  후일  .아주 소중한  돈으로 배울수없는  산경험으로  남을 것이다..

 

장사의세계  에서도..분명  진실은 통 한다는 것이다..

잔머리 굴리지않고  진실하게  장사를  했다면 분명 ..점주도 소비자도 공감  한다는 것이다..

 

다만..

소무역상은...주변  상황정보를  점주에게

정확하게  전달해주어야  점주는 소비자에게 옳바른 처신을 할수있고..

 

그래야  점주와  소무역상은 진정한  상생의  파트너가 될수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