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kunsoo 2011. 5. 9. 07:12

 

 

모처럼  휴일  ..

그동안  몇번이나  가보려고  했지만..이런저런 사정으로..

 

개장후..가보지못한    경기도 파주  아울렛을  ..동료  몇분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놀이삼아   시장조사 다녀왔다...

 

김포..행주대교를 지나  일산  서울 외곽도로..

그리고  일산    출판단지를 지나  통일동산  옆에 ..위치 하고 있었다..

 

 

 

 

 

여주 아울렛과 ..그리고...오사카 링크타운 이나  ..동경 고템바등..

모두 같은  회사인 .. 세계최대의  아울렛  회사인  첼시   계열  아울렛이다..

 

신세계 첼시  파주 아울렛은..

입점  브랜드나.. 디스플레이 ..가격  등   다른나라.. 첼시 아울렛을  다녀본  사람 이라면.

전혀  낫설지않은 친숙한   모습   그대로  이다..

 

다만  이번에.. 잠시  파주 아울렛에 ..상품을 본 느낌은..여주에서도  느낀것  이였지만...

같은 브랜드 라도..일본 과는 상품이 조금   다른것을  느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한국 사람과 일본 사람들의  상품선호도가... 다른것을...

첼시측은  철저히 연구 했었다는   느낌이다...

 

일부이지만  예를 들어 본다면..

젊은 층이 좋아하는..겝..의류중  티셔츠는 일본에서는  앞이 시원스레 파인..

몸매를 그대로 들어낼수있는 디자인이  많았다면...

 

한국 은  옷 라인들이 ...

몸매를 살짝  감출수있는   품위있는.디자인이   많이 진열되었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일본과는 조금 다른  다자인이나 ..색상이  조금다른..

상품들이  디스플레이  되엇다는 느낌이다..

 

해서 일본 아울렛을 상대로  소무역을 하시는 분들은..

한국 아울렛 과의 차별성으로  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다...

 

역시  내경우는 화장품에 관심이 많았다...

여주 아울렛과  화장품은  비슷한   브랜드들이   대부분 이였다..

 

랩씨리즈나...맥,,그리고 ..바비브라운.....

그리고.. 에스티..아라미스..등 비교적  인기상품이 그런대로 많이..있었지만..

 

가격은  백화점보다는 저렴하고 ..면세점보다는 조금  비싸고..

상품  구색도 다양하지 못하고  약간은 화장품은..큰  기대할것은  못되었다...

 

파주  아울렛에는..대략  160개 정도의 메이커나 브랜드가   입점했는데..

 

그중  역시 인기점포는  스포츠의류인   나이키 나  아디다스 퓨마등..

그리고 아웃도어인  컬럼버스..몽벨..마운틴..그리고..

 

젊은층이좋아하는  겝이나 ..디젤..게스.리바이스 라코스테..등에.

그리고 유명  브랜드...아라미스..케빈클라이..와코루..빈폴 등에 사람들이 몰리는것  같았다..

 

소무역 상들의 최고   관심분야이고..인기  아이템인...

유명  스포츠의류는  일본이나    홍콩의아울렛과  어떤 차별성을..

 

찻아낼수있느냐의  문제라고  볼수있는데...해서..

한국   아울렛에서의    소무역 시장조사는  이제는  필수코스가 될것 같다는  생각이다...

 

또한..아울렛  덕분에...

한국 역시   점점 더 ..명품의..대한  대중  인기가   높아  진다면..

소무역상들의  명품  취급역시 높아 질수밖에는 없다는...생각이다.

 

그 명품류의  시장 감각을   배울수  있는

최고의 장소가   명품 아울렛  매장  이라고 생각한다...

 

지금 한국 의 보통 ..중산층   젊은  30대.부부.는...

대부분  학력  수준이높고.. 부부..모두 직장을 가지고 있으며...

 

부부 모두  ..조건이  괜찮은 양가부모가..생존해  있고..

비록  융자를 얻엇지만   1-2억의아파트   정도는   가지고..있고....

 

둘이 합치면  년봉  5천정도는 넘는 그런층이  한국은 ..30대 부부의  신  중산층 이라  생각한다..

 

이들이  아주강한  명품 욕구를 가지고 있다는..것이다..

이들은  주택이나 자동차  융자등으로..외형적..년봉은 많지만 ..항상  살림에 허덕이고...

 

그렇다고  명품   이미테이션은  자존심...문제로..구입은..생각하지 않고..

중국 이나 홍콩  해외 여행중   장난삼아 한두개 사오는 것은 몰라도...

 

해서 ...명품 지갑이나 ...명품 넥타이..화장품..하나 정도는 ..,구매하는 것에..

그나마..자신의  자존심을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는 층이다...

 

이런 한국의   새로운  중산층이 폭넓게   형성되어  간다는건..

해외 명품이   소무역  최고의 아이템이 될수 있다는 증거라고  생각한다...

 

아무튼 

새로운  파주 아울렛은    분명  한국 명품시장을   대중화  시키는것에  

선두 주자가  될것으로  보고있다..

 

일반  한국  소비자들  역시  명품  아울렛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이  명품을 접하게  되면서 ..명품은  대중화  될것  이라는  생각이다..

 

또한  소무역  초보자들은   분명  어떤식으로  라도...아울렛을 통하여

명품시장에...진입하게 될것 이고  명품 시장을 배우게 될것 이다...

 

또한  감히 한마디 한다면..

명품시장을  모르는 ..소무역 상이나 보따리는..

점점 더  이 업계에서  입지가  좁아질  확율이 높아  진다는  것이다...

 

 

 

 

아무튼..

소무역의  미래   최고의 인기  아이템 이  ...명품분야라고...생각한다면..

 

파주는  일단   한번 가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그곳에서..뭔가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으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