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선 관리
아직도 점포문을 나서면 한겨울 칼바람 날씨다..
점포에서 따듯한 온풍기 바람때문에 밖으로나오기가 싫을정도 이다..
정말 올겨울은 춥고 눈이많고 지루한것 같다...
집에서도 보일러가 없다면 어떻게 살까 를 걱정할 정도로...
지금 방문한 점포 사장과는 얼마전에 일본도 함께 다녀왔다..
내가 경비세이브를 해준다는 조건으로 일본 을 함께 가자고 ..
내가 먼저 제안을 했다...
가끔이지만 최근에는 아주 가까운 친구나 친지 아니면 ..거래선 사장님들을...
일본으로 함께 동행 여행을 하고 있는데...
반응이 상당히 좋은것 같아..여건이 허락하면...
일본이든 중국이든 함께 여행을 많이하려고 생각 중이다...
여행 경비를 세이브할수있는 것도.. 기술이라면 ..기술인데..
내 친구나 거래선 내주변 사람들부터..일본 여행 을 앞으로도 자주 해주고싶다...
일본이나 중국 대만 홍콩등 볼만한 여행지를 안내하고...
지나온 인생 이야기도 하고...
문제는 나도 생활을 해야하기에 그져 한달에 한명 아니면 두달에한명..
그러다 보니..예약이 한 일년 밀린것 같다..
올해 그리고 내년 일년 몽땅 시간나는대로 함께 동행해도..
많이해야 10명 정도인데 ..정말 꼭 함께 하고싶은 ..내 자식들 내 자식의친구들..
그녀석 들과 일본에서 여행도하고 술도 함께 먹고싶은데..그것도 언제나 가능할지...
그리고..내친구 내친구의..와이프 .. 친구가족들 또..내형제 조카들 사촌..친척들..
신세졌던 거래선 사장님들 ..정말 함께..가야할 사람들이 넘처난다..
아무튼 그 사장과는 그런저런 이유에서 일본을 동행했고..일본 동행후 ...
그 다음부터는 급속도로 더 가까워졌다...
이번 글의 주제가 거래선인데 서론이 너무 길었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거래선 이야기로 들어가서...
요즈음 내가 승용차를 사용하지..않기에..
상품은 주로 택배로 배송....그리고.. 점포에 가면 난 내 상품 진열 상태부터 확인한다...
내상품이 골드죤에 진열해주기를...바라지만..그건...솔직히 어렵고..
그래도...실버죤 에라도 진열해 주기를 바란다...
상품이 어느장소에 디스플레이 되어졋느냐에 따라서...
매출은 확실히 큰 차이가 난다...
점점 더 화장품 점포에서는 소비자에게 권장판매는 하지않기에..
소비자 스스로 선택하는 상품은 진열 장소가 아주 중요하다..
대형마트나 대형슈퍼의 오픈직전의 각 판촉사원들이 상품 진열...작전은..
마치 전쟁을 치르는것 같은 비장함이..보이는것은 누구나 다 알고..있을것이고.....
점포상대 영업사원들은 내 상품 진열에
마치 목숨을 거는것 같은 착각을 이르킬 정도로 살벌한건..디스플레이의 중요성 때문이다.....
점포중앙 점주가 손님을 맞이하는 바로옆 진열대가 대부분 점포의...골드죤이다...
그곳의 상품이 이점포의 최대매출 상품을 대부분 진열한다...
그리고 손님이 처음들어 와서 상품을 한번 죽 돌아보고 돌아서는 ..턴닝 포인트 점이..
바로 유통 업자들이 침을 흘리는.. 실버죤이다....
유통업자라면 신상품을 이곳에 진열하고..싶어한다...
고객이 턴 하는 순간 보는상품이 대부분 오랫동안 눈에 잔상이..남기에..
그 상품이 히트상품이 될 공산이 크다...
해서 판매사원은 필사적으로...
디스프레이 공간위치에 목숨을 거는 것이라 생각한다...
점포 영업사원 이 점주와 친해지고 싶은건 누구나 다 마찬가지..이다...
우선 점주가 내 신상품 소개를 들어줄 시간을 내주는 것만도 반은 성공한 것이다...
언제 손님이 또 밀어 닥칠지 모르는 상태에서 ..
아주짧은 1-2분 안에 품위있고 자신있게 그리고 신상품의 중요 기능 핵심포인트를..
정확하고 지루하지않고 재미나게 설명할수 있느냐는
솔직히 영업적 훈련의 결과...이다...
또한 점주는 불안해 한다..
이 상품의 판매가 잘안되면 손님에게 상품을 어떻게 팔아야..하는지..그런것을..
귀찮고 힘들어하면 ..점주에게 ...편안하게 만들어 줘야한다..
하면 점주의... 불안을 신속하고 빠르게 인지하고..
그부분을 명확하고 ..논리적으로 불안감을.. 해소시켜...주어야 한다...
최근 영업교육은 ..
점주의상품 선택 시점에 점주의 눈을 정면으로..보지말고...
10도정도 아래를 보면서 이야기하라고 업업 전문 강사들은 이야기한다...
점주들은 상품 결정순간 흔들리는 모습을 상대 영업사원에게 들키는것을..
아주 싫어한다는 통계자료 때문이다...
자신의 보이고 싶지않은 부분을 보여주면 인과관계는 어려워 진다...
판매자와 ..점주가 친해지면 왠간한 문제는 넘어간다...
해서 점주와 친해지려고 해외여행도 하고 밥도 함께먹고..
하지만 술은 최근에는 가능한 함께하지 않는것이 좋다는 쪽이다..
술은 당사자들은 좋을지 모르지만 주변에 인식이 좋지않아 오히려 역효과가 많이 난다는 것이다..
또한 점주들이 대부분 자동차를 운전하기에 술을 하는것을 아주 부담스러워 하고...
술은 선물하는것이 좋고 ..함께 마시는것 같은 술좌석은 가능한 피하는것이 일반적 인것 같다..
술을 좋아하거나 ....잘 하는사람을 ..
장사하는 상인들은 대부분은 신뢰하지 않는다 ..친구로는 좋을지 모르지만...
그리고... 한국의 정서상...
거래선의 관혼상제는 가능한 참석..해야한다...
어려운시기에 옆에 있었느냐 없었느냐는
한국인의 특성상 거의 절대적 영향권이라 생각한다...
아무리 친한 친구나 친척이라도...
관혼상제에 참석을 하지 않앗다면 비록 친 혈육 이라도 내편이라고 생각 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져 일반 거래선 이라도..
관혼상제 특히 상을 당했을때 찻아준다면,,,
절대 누구도 함부로 그사람을 대하지 못한다는 것이 우리나라 정서 이다...
관혼상제에 참석해주엇느냐는 거의 절대적이라고 말하고 싶다..
해서 영업사원들의 ...자동차 트렁크에는 반드시 검정색..넥타이가 있다..
소무역은 누가 뭐래도 장사를 의미한다...
소무역의 장사분야 중 소매유통은 절대적 위치이고...
소매점포 관리는..
소무역의 아이템 개발 만큼이나 .,. 너무나 중요한 사항이다..
소무역의 중심축인 아이템과 거래선이...결정되면 그다음은..
그져 ..진인사 대천명..이라 생각한다...
아마도..인과관계의노력..그리고...
운 과 때(시기)...그런것들이 노력과 맞물려...
성공이라는 행운이 ...기다림과 함께..오는것이 아닌가..그런 생각이다...
거래선 문제는 수없는 변화의물결을 ..타고 있지만...
예전이나 지금이나 중요한건 거래선을 내편으로 만드느냐...가 ..
모든 것에 해답일 것이다...
결국 내편을 만들어야...하는데..
그것이 쉬운 일은 아닐것이다..오죽하면 ..남자중에내편을 ..남편이라 칭하겠는가..
수많은 남자중에 내편을 들어주는 남자 그것이 남편이고..
내가 마주보고 함께 늙어가는 여편(네)이 마누라이다
그많큼 내편은 살아간다는 것에 중요하다는 이야기 일것이다...
내편이 아니라면 그건 이미 남편 여편 이라부르는 부부가 아니라는 이야기다...
우리들의 선조들은 .,내편이 아니면 부부가 아니라고 분명히 이야기한것 같다..
해서 부부를 남편 여편(네) 으로 호칭한것 같다는 생각이다..
모든 인과관계는 결국 편 가르기에 결정판이라는 생각이다...
장사도 그것에 예외는 아니라는 것을 말하고싶다...
해서 귀찮고 힘들더라도...
여행도 함께 해주고 밥도함께 먹는것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