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kunsoo 2011. 1. 10. 07:07

 

 

새해로 접어들면서..

회원님들의 전화가  부쩍 많아졌다...

 

새해  인사 전화가  대부분..이지만..

소무역에  대한  문의 전화도 상당하다...

 

요즈음   해외출장 이  잦아...

한국에 머무는 시간이  짧아지면서...

 

그  짧은동안  귀국상품 정리하랴...출국상품..준비하랴...

그리고 카페 글도 좀  읽어야  하고  카페나 블로그에 글도 써야  하고...

 

거래선도 방문  해야하고  ..사람들도 만냐야 하고..

아주 가끔은 집안  일도 봐야할때도 있고..

 

그 와중에...

회원들도 만나 소무역  에대한  이야기도  나누워야..하는데...

하루에  만날수있는 사람이  고작  1-2명  정도이다...

 

한분을  만나서  이야기  하다보면 2-3시간   지나가고..

다음분 만나는 짬짬이  거래선  방문하고..전화받고..

 

해서  저녁  7시  이후에는  전화를  꺼놓고 있을 정도이다..

그로인한  오해도 상당 하지만..나도 좀 쉬어야 하기에...

 

하지만  이글을 읽고..회원님들의 오해는 없으시기를..

소무역에 대한  문의는 언제라도 환영하고  있다는걸...

 

전화가 안되면  메일이나   쪽지라도 밤을 세워서라도  소무역에대한  토론을..

할  준비는 항상 되어  있다고 말씀  드리고싶다..

 

다만  해외관광을 위한  경비세이브 문의 는  정말  하지  말아  주셧으면...

 

요즈음   새해벽두라서 그런지..

소무역에  대한  문의가 많아  졌다..

 

뭔가 새해에는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싶고..

그 계획중에 소무역도   한번쯤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다...

 

온라인판매  특히 투잡으로 온라인  판매에대한..

문의가 상당한데...아마도  지금은 투잡이지만  수입이 괜찮다면..전업을  할수도 있다는 생각 같다.. 

 

나도 그런 생각은  찬성이다..

확실한  보장도 없이  소무역에 올인 한다는것은   솔직히 위험하다...

 

그  직업으로서의 확실성을  테스터  하기위한    투잡식의 소무역 접근은 환영한다...

 

문제는

초보자가  일본이나중국을 무조건 가보고 결정하겠다는  발상이 문제인것 같다...

 

최근에 나와 개인면담을   한분들..에게는

거의 대부분  해외동행  시장조사..그것은 만류했다...

 

무조건적인  해외방문은  돈만  날리고 시간만 소비하는  ..결과라고..

물론  일본.중국 을 한번도 방문을 해보지 않았다면...

 

먼저 한번정도  해외시장을   봐두는것이  큰 효과가 분명히  있지만...

몇번을 반복적으로 해외를 시장조사만을  목적으로   방문하는건 좀  문제가  있다고 보고있다...

 

해서  회원님들에게  가능한  모든건  한국 에서 해결하라고  이야기한다...

아이템  거래선..무역 업무 ..세무  모두 한국 에서의..문제이다...

 

해외에서는 단지 아이템을 보는  시장조사인데..

그건  어느정도 아이템이 가시권에  들어왔을때의   일이다...

 

한국에서 사전에 아무 준비도 안된  상태에서..

아무리 일본 중국 시장을  보면 뭐하겠는가...

 

그건  시장조사가 아닌  관광이  될  확율이 아주높다..

 

아이템이나 거래선에대한 사전  준비가   한국에서  안되었다면..

당연히  해외에서 상품을   아무리 보아도 감도 안잡힌다...

준비안된  상태에서   해외에서  아이템을   찻았다는  사람도  좀 이상한 사람이  아닌가 한다..

 

일본중국을 한두번 정도 다녀왓다면..

당연히 한국에서  아이템 거래선에대한  치밀한  사전  작업에 들어가야  한다..

 

도매상  소매점포  집단  도매밀집상가..온라인 쇼핑몰  오픈마켓등...

 

그리고나서  소무역을 해야  할것인지를 결정한다음 ...

선배나  소무역  리더들을 찻아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소무역을 접근  할것인가를...

상담 하는것이 순서이다...

 

중요한건..

그모든  사전준비는 모두 한국 에서 이루워  져야   한다는..것이다...

 

해외 거래선을 잡는문제도  한국에서 ..

사전에  명함과  카다록  등을 준비하고   한국 거래선에서  예행연습을 ..한다음 

해외출장을 하는것이 순서이다...

 

한국 중국 일본 모두 문화권이 비슷하기에

거래선에서  대하는  태도나 생각이 모두 비슷하다..

 

한국 에서 실패하면  일본이나 중국  거래선에서도 실패한다..

그건 너무나 당연한  현상인데 그문제를 정면으로 받아드려야  하는데  피하려고 하고  있다..

 

정말  어떤분은 아무 준비도 없이 무조건.. 해외를  동행 하겠다고  한다  솔직히 짜증이 난다..

그렇게 초보자가 ..사전 준비도 없이..그건  상대방에게  피해를 주는것이라는 걸  좀  생각해주었으면  한다...

 

하지만 분명한건....

모르면  선배에게 알려달라고  하는것이 정답이라 생각한다..

선배가  짜증을 내던말던  물어볼것은 물어보고 시작 하는것이 옳다...

 

그리고   정말   고마우면..

나중에 차한잔  진심으로 대접하면  된다...

 

또한..모르는 것을 ...그냥 모른체... 넘어가면..

쓸데없는 시행착오만 계속 발생한다...최소한  그건  막아야  한다...

 

쓸데없는 경비 ..쓸데없는 시간  쓸데없는 경험등은..

예방할수 있다면 당연히  예방해야 한다..돈이  들어가는것도 ..아닌데..

단지  남에게 신세시는 것이   싫어서  질문을  피하는것..그것도 문제라고..생각한다...

 

다만..

어떤 예절  차원에서 ..선배 당사자가..

시간이없다고하면  액면  그대로   정말  시간이 없어서 ..그런가보다..

믿어달라고 이야기 하고싶다...

 

솔직히  귀찮고  어떤때는 ..차값도  아깝다는 생각도  든다..(최근에는 대부분 상대방이 내지만) ..

왜 이런걸  해야하나  ..그런 생각도  틈틈히 들지만...

 

그러나..나역시 돈들어  가는일도 아닌데..내가편한  장소에서  면담자를  만나고..

뭐  그리  힘든일도  아니고 ...단지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상담)하는건데  ..

가능하면  흔쾌히  면담요청을 받아들인다..솔직히 즐기면서 할때도 많다..

 

하지만...

이왕이면..사전에  ..좀   준비를 하고..

최소한  인테넷에서  이런저런  것을 알아보고  날  찻아주엇으면..한다..

 

아니면  다른카페나 단체를 통해서라도...

일본이나 중국 시장조사를   한번이라도   한사람이  솔직히  이야기 하기가 편하고..대화가  즐겁다..

 

다시말해  왕초보 보다는 한두번 아니면 한1-2년 정도

소무역을 경험한   회원들이   훨씬 구체적이고 흥미있는 이야기를 할수있다는  것이다.. 

 

최근  카페의  고참님들중  자제분의  소무역 참여문제로 찻으시는 분들이  있으신데...

가능한 자제분과 함께  오시면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할수 있다고 말씀 드릴수있다..

 

아니면  차라리  자제분만을  보내시던가...

 

한편으로 생각하면..

요즈음  청년 실업문제는 정말  심각하지만..

 

그렇다고   소무역을  사회경험이 없는  청년들이 하기에는..

좀 문제가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해외  몇번다니고   온라인한다고... 물건 사들이고..

시간깨지고 .. 돈깨지고..해서  당사자  청년  본인과 꼭  해야할  이야기가  있다..

 

아무튼...

새해들어  소무역에대한  문의는  반갑지만...

또한편  서글픈  현실에  마음이  무겁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