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의 소무역 이야기

부산..그리고 서울

hokunsoo 2010. 6. 29. 07:05

소무역 하는 사람들에게..

지금상황에서..서울과부산 어느곳이  소무역 을 하기  좋은가를 묻는다면...

 

서울사람  의 절반은  부산이라고  대답하고...

부산  사람  의 절반은 서울 이라고  대답을..물론 객관성은 없는..답변 이지만..

 

지금 현재는 누가  뭐래도 부산이  소무역   하기에는  서울 못지않다는 이야기다..

지금  소무역 이 가장  활성화  되고  있는  도시역시 부산이다..

 

이유야  여러가지이겟지만...

부산이 온라인  분야는  분명  서울보다 활성화 되어있다  ..

 

그건  아마도 ..지방이다  보니  경제가  서울보다   활성화..되지못해서..

필사적으로   온라인  시장을 개척한  결과이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지금 현재는 부산이 소무역  하기에   유리할지..모르지만...

서울이   아무래도   시장이넓고 ...우리나라  에서는...가장  큰  도시이고...

 

서울은 정치 경제 모든것에  중심이고  도소매상  역시  서울이..많고...

소무역  분야를 보더라도...

서울은  국제공항...그덕분에   저가  항공이  많고..각종  정보를 접할수 있는 기회도 많고...

 

지금...부산이  서울보다  소무역 하기    좋은 조건..이라고  이야기  하는것은..

아마도..부산항  그 곳 때문일..것이다...

 

일본  오사카나  후쿠오카에서 상품을   가져올때...

부피나 무게등의   운송료 문제로 결국은 배로  상품을   움직여야 하는데...

 

그것이 서울 은   절대적으로 불리하기  때문일.것이다...

지금 서울 부산  한컨테이너 움직이는 수송료가  보통 100만원 이 조금 넘는선..이다

정기적 으로..전문 물류회사를 동원해도 70만원  이상은 줘야한다..

 

여기에서 벌써  부산쪽 소무역상에게  가격 경쟁력 에서 ..

서울  상인들은 밀리고 있다...

 

온라인 판매에서 가격은  절대적  생명력이다..

현실은  아쉽게도..소무역의  대부분 은 ..지금.온라인 판매이다...

 

바로 이것이  문제이기에 부산이..유리하다고  이야기 하는것..같다...

그리고   부산항 덕분에  소무역  카페등이   부산쪽 이   서울보다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기에..

 

소무역  정보교류가  상당수준으로   발전되어  있고...

부산 소무역  모임 또한  상당히 활성화가 되어   있는것이   이유일  것이다...

 

하면  서울은  정말  부산하고는 경쟁면에서   뒤질수밖에...없는가...

난  꼭 그런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우선  서울은 남대문과동대문 그리고 대규모   전문 도매 집단..상가가..

부산  보다는   그래도 많다는..것이다..

 

온라인만  솔직히 부산보다  뒤지면 뒤졌지..

오프라인은  서울 이 부산보다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소무역을  꼭 온라인만 상대하란  법은 없다..

지금   유아용품이나  실버용품   아웃도어(등산용품) .주방용품..식품등.. 

온라인  몇몇  상품만  너무..부산쪽으로만   활성화 되어 있지...

 

그밖에...

화장품이나 의류..문구  완구  악세사리  IT.게임.판촉물..언더웨어(스타킹포함)등은  아직도 서울이 강세이다...

특히  오프라인  도.소매점포는 서울이 ..단연   우세이다...

 

서울 에서 소무역 하는사람들..

입만 열면 ..부산  소무역 상인들 때문에  못 해먹겠다고 ..아우성  이지만..

 

부산 상인들  역시  서울 상권을  부러워 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

 

또 서울은 

보따리 무역이나  순수보따리는 절대적으로 서울이 유리하다...

이유는   남대문이라는 수입상품의   메카가 서울에  있고  인천공항이 있다는 사실이다...

 

항공으로 움직이는  것이 꼭  불리한것만은 아니라는  것이다...

소량으로   움직이는 그리고 시간을  상대하는 상품은 상대적으로  항공이 유리하다...

 

배로움직이는  것은   상품 가격경쟁력  때문이지만..

새로운  아이템이나  상품에  독특한  기능성 이 있다면  가격보다는

상품성 문제도  소무역  에서는  아주 중요하다 생각한다...

 

부산이  당일치기..소무역이 활성화  된것은..3시간만에 후쿠오카로가는  쾌속선  때문에..

그리고 일본내..택배시스템을 이용하는  상인들이  많아서  이지만...

 

서울도 이제는 1박2일 출장이 분명 대세이다..

이미 보따리쪽은   일본 중국 대만  홍콩모두 .비록..  1박2일 코스가 점점 자리를 잡고있지만...

부산의 무박  당일코스와   같은  당일코스도 멀지않았고  이미많은 상인들이  그렇게  하고있다..

 

하룻밤을 해외에서 자는가 안자는가는   상품  가격경쟁력에

절대적  영향력이 있다   특히 유명 명품 병행수입..분야는...

 

또한편.. 서울은 인천항이 가까이..있다...

중국을 조금 생각 한다면 ..절대적으로   부산보다  유리한곳이  인천항이다...

 

이  모든 상황변화는   결국 가격 경쟁력  때문일 것이다..경비를 줄여야  소무역은 살수있다는...

절박감...아무튼..뭐든 생각하기  나름  아닐까...

 

최근  유아용품..생활용품..그리고 일부 주방용품 그릇등이 서울에서는  부산쪽  상인들  때문에..

도져히  가격 경쟁력이 없어 지면서..불평불만이 많은것 같은데...

 

소무역 아이템이  유아용품만 있는것도 아니고...

오사카  지역 ..아울렛이나 도매상  상품만   소무역 인기 아이템도  아니고...

 

서울 항공으로도 경쟁력이 있는것을  열심히 찻는다면..

멀마든지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한다...

 

서울 사람들이 부산을  부러워  하듯히..

부산상인들도 서울 상권들을 부러워한다는   사실을  잊지말라고..말하고 싶다...

 

일본   오사카는  부산과는 조금다른  경우라 말하고  싶다..

동경보다 오사카를  장사하기좋은   도시라고  이야기를 한다고..

그것과 비교해서  서울보다 부산이 장사하기  좋다는건  좀  지나치다는생각이다..

 

또   서울은  중국(인천항) 이라는 거대 상권이 바로 옆에  있고..

뭐든  생각 하기  나름 아닐까...뭐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