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인 소무역의 허와실...

소무역을  처음   입문하고

두려움과 호기심으로  시장 조사를 하고..

 

그리고 

용기와 결단을 내려..소무역을 시작하려고   하면서..

처음으로   심각하게..부딛치는 ...문제가    팀의  문제이다...

 

나홀로 시작하기는    뭔가  답답하고 ...조금 겁도나고..

그래서   누군가  비슷한  처지의   초보자 나..아니면 ..이  업계의선배들과  ..

팀이되서    함께  시작한다면  좀  쉽게  시작을 할수있을텐데...하는..

 

아쉬움으로  ..

생각보다는   많은... 초보분둘이 소무역에   관심은 있지만...

 

할지  말지를   수없이   생각하면서 ...결단을 내리지   못하고..

계산에  계산만 수없이  반복하면서  도전을 망설이고 있다...

 

하지만  그  팀을 만든다는  것도  그렇고  기존팀에 합류하기도 어렵지만...

팀원들간의   마음이   맞지않을것   같은 ..그런 고민이 더 심한  것으로 알고있다...

 

어디 세상만사 내맘과  같은가..

어디  내맘에 드는 그런  파트너 구하기가   어디  쉬운일인가...

 

해서.. 고민  고민 끝에  대부분은,,나홀로  소무역을  시도해....보는데..

어려움이 한두가지 가   아니다...

 

우선  숙소의문제부터...아이템  시장조사  방법의문제...

거래선 개척의  두려움의문제...자본의문제...세관과의마찰의문제,,,등등...

 

하지만

세월이 약이라고 했던가...

역시 세월  앞에서는  ...왠간한건..적응이 되어 간다는 것이다...

 

숙소는  비지니스 호텔 싱글룸이  오히려 ..더  자유롭다는것을 알게되고...

아이템이나 거래선 역시 나홀로가   마음이  더  편하다는  것을 알게되고...

 

자본이많으면 많은대로   적으면 적은대로 ..몸으로 때우는  경험도  터득하고...

거래선에  일본 중국  현지  가격이 저렴하면서 희귀한  선물로  거래선을 내편으로  만드는것도 알게되고...

 

미끼 상품   이용해서  덩치큰  거래선을  내것으로   만드는것도  터득하고...

세관과의 통과문제도  점점더  정식통관  이용하는것이 오히려 더  ...세금자료문제등으로..

거래선 개척 하기가 쉽다는것을   알게되고...

 

저렴한 해외여행...  세관과의  마찰없는 경비세이브등  그런  요령이 어느정도  감이 잡히면...

그때부터는 오히려  누군가와  함께 하는것이   싫고  혼자가 편하고...

 

선배는 선배대로 잘난척 하는꼴이.. 보기싫어   혼자다니는  것이 편하고....

후배는 후배대로  귀찮아 함께 다니기  싫어지고..

 

그러다가  ..

결국은  난  혼자가  체질인가 싶은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것이   위험하다는..것이다...그것이...

 

소무역은  혼자는 힘들다..

특히 정보에 어두우면   자신만의 고집이   생기고    그   고집으로  거래선에서..

냉대를 당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유통은 끝도없이   변화하고 있다..

인기 아이템은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판매방식은..

하루가 다르게 세련 되어지고 있다...

 

인테넷으로  정보를 아는것에는 한계가 있다

특히 해외 현지  정보는  주변 인맥이 최고이다...

주변  동료의  왕따는 이세계에서는 도태를 의미할  정도로  주변  정보는  힘이된다...

 

또 나홀로의 가장큰  단점은..

자신이 잘하고  있다는 착각을   본인이  거리낌없이  할수 있다는 것이다...

 

주변에서 보면  어이없는 행동도...

나홀로 상인은... 뭐가  잘못되어 지는지도 모르면서   본인은  열심히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냥  열심히  만 하면..다 되는  것으로 착각을 할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문제라는 것이다...

정보의부족...사람냄새의부족..자신의  문제점을 자신의 감각으로  보지못한다는,, 문제점..

 

해서  나홀로 상인들은..

나홀로장사는  하되...가능하면  일부러  시간을  만들어서 라도  동료와 꼭 어울려라...

이말을   꼭 해주고 싶다...

 

싫고  귀찮지만...

가끔 밥도  같이먹고..술도 가끔함께 하고  하기싫은 농담도  가끔하고...

만나기 싫은  동료도 만나보고..  어울려도 보고...

 

특히  선배들도 만나서..그들의 자랑도   듣기싫지만   들어주면서   맞짱구도 치고...

후배들도 만나서  어이없는 그들의 생각이지만    열심히 초보들의   이야기도 들어주고..

 

정말  나누워 주고싶지   않지만

내 노하우도... 가끔 공개해서 ..그들에게  선물도 하고...

 

그것이  힘들면  인터넷  메일이라도 가끔  주고받으라고 말해 주고 싶다..

아니면  인테넷  카페라도  이용해서  인삿말  이라도 주고받으라고

 

그렇게 그렇게  하라고  꼭  권하고 싶다..

이세상  독불장군 없다  ..두리뭉실  ..어울렁  더울렁  함게 살아야 한다는것이다..

 

내가  똑똑하면..상대방도 그많큼  똑똑하고   생각이  휼륭다는..것이다..

싫어도 어울려야 한다는  것이다   내가 없는것을  상대방은 분명히 한두가지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문제는 그 한두가지  ..

내가 없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는  그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건

내가  뭐라도..  먼저  주어야  ...그래야..상대방도 내게   뭔가 준다는 것이다..

 

그걸 아니라고 부정하면..

외롭고 힘들고 고독하다는 댓가를   반드시 치루워야  한다는..것이다...

 

그것이 세상 이라는 것이 아닌가 ...그런 생각도 해본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세상참  살기  어렵다는  말을 하는가 보다.. 그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