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역-중국 그리고 일본.
소무역이나 보따리 시작하면서...
초보자들이...가장 많은 혼란을 느끼는 부분이...
중국과일본중 어느나라를 ..택해야 하는가의 ...선택의문제이다...
처음부터 두나라를 동시에..시장조사..한다는 것도.현실적으로 어렵고...
지금..현재 대부분의 소무역 카페에서는 일본이나 중국 어느한곳을..
집중적으로..시장조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산지역 카페들은 대부분이 일본을 상대로..
서울 지역 카페들은 중국과일본을 양분해서 움직이고 있다..
초보자분 들은 여기에 많은 혼란을 느끼고 있는것 같다...
어느나라에 ..무게중심을 싣고 ..행동해야 하는 것인가에..대하여...
중국과 일본 은 ..소무역을 하는 방법이나...상품선별문제..그리고..
시장이 ..많이 다르다..
우선 중국은 보따리부분이 아직 활성화되어...있지않다..
보따리와 소무역 의 가장 큰 다른점은..
상품을 사고파는 방법이 많이 다르다...
소무역은 상품을 주로 어느 한곳으로 중국..일본 한국 중 한곳으로 ...
집중적으로 판매를 한다는 특징이있다...
그리고 주아이템과 ..보조 아이템이 대부분 명확하다...
하지만..보따리는 주아이템과 보조아이템이 따로없다..아니..주력 아이템이라는 것이 필요없다..
또한.. 보따리의 특징은 한국과 중국 ..한국과일본을.. 왕래하면서..
동시에 두나라에서 상품을 판매한다는 특징있다...
하지만 중국은 아직 한국상품을 중국에 판매하는 유통이 그렇게 활성화되어 있지못하다...
이유야 여러가지 이겠지만..
소무역 이나 보따리 보다... 먼저 자리를 잡은 따이들의 영역이...
(주로 배로..화주의 의한 화물 운반을 개인휴대 통관을 수단으로 수수료를 받는 직업)
활성화 되면서 ..그들이 보따리의 영역을 ..일부분 잠식하면서..
오히려 보따리 활동범위를 축소하는 결과를 초래한것이 중요한 이유인것 같다..
또한 중국 특유의 집단적인 따이들의..조직적 행동이..
각개전투의 활동을 ..전제로하는 보따리상을 원천적으로 봉쇄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해서 보따리 분야가 일본이나 미국 처럼 발전하지못하고
심지어는 보따리가 따이로 인식 되는..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
다행이도...소무역분야만 그런대로...일본쪽 보다도 ..여러면에서..
활성화 되어졌다고 보고있다..
해서.. 일부 일본이나 미국 쪽 프로 보따리들이 ...선박이동을 ..포기하고 항공으로만..
중국으로 진출하면서...홍콩과광주등..일부지역만 집중적으로 활동을 하기에..
소무역을 주로하는 이우나 심양 등과 ..소무역과보따리의 교류관계가 전혀 이루워지고
있지 않다는 아주 ..최악의 상황이 전개 되고 있다는 문제점이 있다...
다시말해 따로따로 행동한다는 것이...
보따리들의 중국 정착을 어렵게 만들어준다는 ..것이다...
이와중에..
중국 젊은층과 고학력 조선족 중에서 일본과한국 을 오가며..
보따리 상을 하는 그들이 고수입이 보장된다는 소문으로 급속히 확장되어가는 추세이다...
한국인들의 중국보따리는 제대로 시작도 해보지못하고..
중국인들에게 시장이..넘어가고 있다고 보고있다..
하지만 중요한 소무역은 여전히 중국쪽은 다양하고..활발하게 움직이고있다..
반대로 ..일본은 소무역 보다는 보따리쪽이 더 활성화 되어 있는데..
이미 일본보따리들이 미국이나 유럽으로 대부분 옮겨 가서..
거의 보따리 시장이 한국상인들의 의해서 움직이고 있다..하지만
최근 중국 보따리들의 숫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있는 ..실정이다...
내가 일본 상점에서 물건을 사려고 하면 중국말로 ..
인사를 하는 일본 상점이 많을 정도로 중국 상인들의 활동이 심상치 않다..
일본은 분명 과도기적 상황이다...
중국보따리들이 한국 구로동이나 안산 외국인마을에 진출하면서,,,
중국은 물론이고 ..한국 까지 시장을 넘보고 있는 실정이다..
보따리가 중국상인과 치열한 한판..경쟁을 벌이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세관의(?)의집요한 소무역으로 유도하는 제스처 ..그리고..
젊은 카페출신들이 ..처음부터 소무역 ..위주의 교육과 게몽 등으로..
보따리들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문제는
소무역이 미래성이 있는 사업이라는 것에는 아무도 부정을 못하지만...
투명한 일본 상인들에게 ..한국 소무역 상인이 ..마진을 취할수있는 상품이 과연 남아 있을까..
상품성이나 마진을 확보할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이미 한국 대기업에서 ..
대부분 수입을 해서 특허청에 판매 특허를 해논 상태이다...아니면 유통을 장악 했거나..
하면 중소기업제품..또는.. 기능성 제품 일부밖에는 수입할 상품이 없다는 것이다
문제는..한국 수준 높은 소비자들이 ..무조건 일본 상품이라고 구매를 하겠는가..
이왕이면 유명 브랜드 ..일본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것이 한국 소비자들이다...
결국은 소무역 업자들이 선택할수 있는 방법은
틈새시장을 찻는것과 신제품을 찻아내는 것이다 ..아니면 병행수입 뿐이다..
해서 일본은 보따리가 성행하고 있다..
세금도무시..특허도무시..생계형이라고.. 박박우기면서..
세관과의 피흘리는 전쟁을 치루면서...명품만을 ..
아니면 최근 병행수입이 허용되면서 잘나가는 수입상품만을 경비절감으로..무장해..
정식 으로 수입을 해서...무역상과정면으로 ..가격으로..승부수를 던지면서..
소매점포에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 나까마형 소무역이 성행하는것도..이..때문이다..
일본은 소무역과 보따리의 경계선은 이미 무너졌다
대부분의상인이 시장 상황에따라서 소무역과보따리를..동시에 겸하고 있다..
중국은 조금다르다..
중국은 명품을 수입하는것이 아니라 처음부터..생활용품위주의 저가상품을
수입하는 것이기에..판매특허나 법적인문제에서는 조금 자유롭다..
문제는 일본상품에 비해..중국제품 한국판매가 어렵다는 아주 고질적인 문제점이있다...
일본상품은 판매에는 대부분 큰 문제가 없다 (?)..
명품위주의 잘알려진 브랜드 위주의상품 만을 취급하기에 재고의문제도 대부분 없다..
단지...경쟁이치열하고..대기업에서 유명상품 ..심지어 가공식품까지 무차별 수입으로,,
소무역 상인들의 취급상품은 마진이 너무...적어서 문제지만..
하지만.. 중국상품은 가장큰 문제가 ..단연 판매..거래선 개척과유지부분 이다..
팔곳조차 없는 최악의상황도 ...중국제품은 각오..해야한다...
하지만..마진은 일본상품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다...
소위말하는.. 대박이라는 것도 일본은 있을수없지만 ...중국은 가능하다...
하면 답은 나왔다...
소무역은...일본..유명 상품으로 거래선 개척해서..
중국상품으로 ..마진을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말해
두가지를 동시에 ..취급해야 한다는 결론이다..
가령 ..시계라면 10-20 만원대 세이코 일본 시계와 중국 패션 오천원 짜리 시계를..동시에
화장품 일본 시세이도 3만원 짜리(마진..단돈 천원)마스카라를 취급하면서.. 한국 소매 이천원짜리(마진.천원)
중국 마스카라를 ..동시에 취급 해야한다는 결론이다
이것이 ..지금 소무역의 현실이다..
둘중 하나는 위험하다.....둘중 둘다 취급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하지만..
현실이그렇고..이론이..그렇다는 ..것이다...
실제로 둘다 ...해외시장에서 직접 취급하는 경우는 아주드문..경우이다..
우리는 이점을 유심히 봐야 한다는 것이다..
소무역상인이..
전혀다른 시장인 미국이나 유렵으로 돌아설것이...아니라면...
중국과 일본을 둘다 ..
이제는 취급하는 것에 좀더 ...깊은 생각을 해야하는 시점이..
이제는 온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