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의 소무역 이야기

소무역 변화를 원하는 가...

hokunsoo 2009. 1. 12. 06:51

최근 

소무역이든 ..보따리든..

일선에서  현역으로 일하시는 분들이 많이힘들어한다..

 

하면 할수록 힘들다는 말이 절로나올..정도이다..

 

소무역은....

일본상품이나 중국 상품 가격이 많이 오르면서...

매출이  뚝 뚝 ..떨어지는 것을 보면..절로 가슴이 섬찍할  정도이다

 

가격이 올라도  10-20%정도가 올랐다면..

그런대로 참고 견디겠지만...

 

일본은 대략  50-70%가 올랐고

중국도 30-40%정도가 올랐다..물론  환율 때문이다..

 

경기불안에 불가인상등으로...소비자들이..

꼭 필요하지않은 것은  ..상품 구매를   꺼리고 있다..

 

상인들도 혹시나 환율이 떨어져  상품 가격이 하락하는 것을 대비해...

왠간해선  재고를  두고 장사를 하지않으려..하고..

상품 회전력을 높히는 것에..초미에  관심을 두고 장사를 하고있다..

 

해서 확실히  판매할 자신이 있는 상품만 구매를 하는 경향이   갈수록 심한것  같다..

다시말해  브랜드 선호도가  상인들간의 극치를 이루는 경향이다..

 

오사카나 동경에서..

샘플구매를 해서  한국 시장조사를 하면..

한항차에  열개를 신상품  샘플링  해도  단 한개도 살아남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장사라는 것이..

두개에 신상품이..들어오면  ..기존  한 아이템이  죽고  .그런식으로..

외형적으로는 아이템  숫자가 불어나고..활기가 넘치는 것인데...

 

신개발  아이템이 번번히 실패하면서..

기존 아이템 숫자는  줄어들고...덩달아 매출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이것이   요즈음  우리소무역  동지들의  모습이다..

 

보따리는 또 어떤가..

일시적인  환율차로..일본이나 중국  에 한국 상품 판매가

그런대로   수익을 보장해..주었지만..

 

보따리의 근본적인 문제인..

제도권 시장진입이  갈수록  힘들어지고있는 상황이 문제이다...

 

세무자료가 없는 상품은  이제는 한국 온라인 판매는..

단 한개도  판매를  생각도 할수 없을 정도로  세무가 강화되고 있다..

 

세관 통관은  또  어떤가..

인천 국제공항을 제외하면...

무자료 상품 통관은  생각도 할수 없을 지경이다...

 

부산  김해공항이나.. 서울 김포 공항은 ..보따리 상품 자체가 통관이 안되고 있다..

부산항이나  인천항  세관도 ..휴대통관 ..자체가 엄청난 고통이다..

 

인천공항도 언제까지 봄날이라고  말할수가 없다..

특히 식품이나 약품 통관은 가격 여하를   떠나서..

국민건강  이라는 대의명분으로 가면 갈수록   ..통관이 어려워 지고있다..

 

사전 검사품목은 ..

국민보호차원에서 반드시  ..국가정책을 따르라고 말하고있다.

봐 주고싶어도...식품이나 의약품(화장품 포함)등은..안전이 ..갈수록..문제가 되고 있다..

 

세관에서도...

어떻하든 양성화를 하려고..노력하고 ..있다...

제발  세금을 낮추워..줄테니  반드시 신고를 하라고 신신 당부를 한다..

 

언론에서도...

식품등을  사전검사하지않고  여행자 휴대품으로 처리한것이..유통이되..

항상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떠들어 대고있다,,

 

다른건  다몰라도 ...먹거리만은 절대로   안전이 중요하다고  떠들고 있다

특히... 일차 식품과 의약품(화장품 포함)..

 

제발  세금을  조금이라도 내라..사전검사 받을 것은 검사받고...이것이 대세인것 같다..

온라인에서  세무자료가 없으면 판매가 힘들어...지고있는..

상황이  점점더  보따리들을 괴롭히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

 

하면 남는것은    남대문과 동대문    국제시장과 대구 깡시장이 ..

보따리 상인들의   남아있는  시장.. 그것이 전부이다..

 

보따리로 발전을 하고싶어도

시장이 없기에 ..발전을 할수가 없다..구조적인 문제다..

 

이미 일본에서는 ...이문제는.. 20년전에..

사회문제로  이슈가되..지금 세무자료없는  보따리 상인은..

아주 지극히 일부만.. 살아남아.. 있다고 알고있다...

 

하면  보따리의 양성화가 절실하다...

본인 앞으로 사업자나  은행  통장을  낼수없는 상황이라면..

가족이나 주변 사람  명의라도 사업자나  통장을   일단..내야한다..

 

일본이나 중국에도  가능하면 법인을 설립해서

한국 상품을 들고...제도권 시장진입을   시도해야한다..

 

언제까지 세무자료가 없는 상품을   교포나교민  만을 상대로

장사를 할것인가..언제까지 불랙마켓 만을 상대할것인가...

 

보따리  상인들의  갈등이 여기에 있다..

변화를 시도 할수가 근본적으로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제도권으로  양성화..해도 

경비세이브는 얼마든지 가능하다..

 

능력에  따라서는..지금의불랙마켓  상품의  경비세이브  보다..

점주나 온라인 셀러 상대의 소량  다품종.. 의...상품을..

 

무역상이나  전문   구매 대행자들보다  훨신  좋은 조건으로..

현장  휴대 정식통관을 통해서.. 소량  상품 의뢰자들을..섭외할수가  있어

경비 세이브 문제도..다양하게..만들수가 있다..

 

다시말해

보따리도 .일본처럼.. 제도권으로  양성화할 시점이 분명히 온것 같다는  생각이다..

 

팀을 조직으로   만들어 ..

팀원중 한사람 사업자  명의로 통관을 한다거나...

온라인 판매를 일원화..시킨다거나..

 

남대문이나 국제시장  점주들도 ..갈수록  세무자료가 절실하다..

온라인 상인들이  남대문등에 세무자료를 강력하게   원하기  때문이다

 

근본적으로 세무자료가 없으면  온라인 판매는 갈수록 불가능 해진다...

한국에서 온라인 판매없는 ..소무역이나 보따리는 앞으로 생존이 불투명하다...

 

결론은 양성화이다

소무역과 보따리의 영역도  없어질  전망이다...

 

경비세이브도..소무역도 절실하다..

보따리도 세무자료가 ..절실하다...

앞으로는  소무역이든 보따리든  전전후  상인이 되어야  할것 같다

 

조금 다른 각도에서 보면,,

소무역과보따리분야를 ..앞으로는 모두 알고있어야..한다는 ..

이야기가 성립된다... 물론 생각이 그렇다는 것이다..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