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시장..그리고 소무역
화장품 거래처를 정기적으로..
순회를 해본것이 .언제인지 모를 정도로..
언제부터인가 화장품 소매점 거래처를 ..뒤로하고,,,도매상이나 인터넷 쇼핑몰 MD 그리고 ..
옥션등 오픈마켓 파워셀러들을 찻아다니며 장사를 하고 있다..
지난 20 여년간을..
국산 브랜드 그리고 수입 화장품을 가지고 ..
동네방네 .이곳저곳 화장품 전문점을 거래선으로 만들려고..
참으로 ..많이도 돌아다니며 온갖고생을 하면서 하나둘 그렇게..그렇게..
공을 들여서 ..쌓아온 ..거래처 들 이였다 ...
이제는 그많던 소매점포 거래선도 거의 사라지고..
이제겨우 화장품 명맥을 유지하는 정도의 아주적은 20-30개 정도의 거래선 이 남아 있을 뿐이다..
그나마 그 거래선 마져도..
한달에 한번이나..아니면 두어달에 한번 정도 방문을 할정도이다..
이제는 .. 상품을 판매하러 거래선을 ..방문하는 것이아니라...
어떻게 지내고 있나를 확인하는 ..인사차원 에서..거래선을 방문하고 있다...
딱히 고정 거래선에 판매할 내 색갈의 상품도 솔직히 없고..
격세지감이라고 해야하나..
한때는 동네의 가장 번화가나 지하상가의 가장 몫이좋은 곳이..
당연히 화장품 전문 판매 점포 였다...
그러나 지금은 화장품 전문점 이 있던곳의 점포는 휴대폰 판매점이나..
브랜드 의류 전문점으로 변해버렷다..
그 휴대폰 판매점이나 ...브랜드 의류샵도 ...역시 ..지금은... 사양..산업이지만...
일부는 화장품 대 메이커 ...브랜드샵으로 변하기도 하고...일부는 업종변경..점포로..
전혀다른 업종으로 변하기 시작한것이...불과몇년만의 일이였다...
그 원인이야 여러가지이겠지만...
가장 큰 원인이 된것은 누가 뭐래도 인터넷 ..온라인 판매의 활성화 일것이다...
인테넷 판매의 가장 활발한 .인기 판매 상품 이 ...화장품이 ...되면서..
온라인 업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너도나도,,
기업도 개인도 너도나도 화장품을 ..쑈핑몰로..오픈마켓으로...판매하기..시작하면서,,,
기업과기업 개인대 개인 그리고 기업대 개인의 ....
피흘리는 화장품 출혈 가격경쟁으로..결국은 온라인으로 인한..오프라인 점포들이 ..
소비자의 .가격불신으로..오프라인 화장품 점포들을 외면하면서..
화장품 점포들은 전업 내지 페업을 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해서..화장품 대 기업들이 골육지책으로 내놓은 자사 브랜드 오프라인 샵은 결국은..
브랜드 샵은 브랜드 샵 대로 많은 문제점을 만들어내놓고...
모든 종합 화장품 전문 판매점포는 사양 산업으로 만들어 놓았다..
도데체 일반 화장품을 판매해야할 장소가 없다...
화장품 대리점은 대리점대로...나까마는 나까마..대로..
화장품을 제조해도,,그리고 화장품을 수입해도 ..팔 장소가 없다..
그나마 온라인 업자가 고객인 도매는 그런대로 조금 유지가 되고 있지만...
화장품 유통 라인이 송두리체 혼란속으로 빠져들었다
도데체 팔곳이 없다는 것이다..판매할 장소가...
그렇다고 인테넷 판매가 활성화되었는 가..아니올시다...이다..
일부는 가격만 흐려놓고 ..가격경쟁에서 살아남은 알려진 브랜드만이 겨우 명맥을 유지한다..
이와중의 화장품 유통은 홈쑈핑과..대형마트 로 일부 판매되기도 하고..
온라인 판매의비중 은 나날이 증가하고.. 신종 방판이 호황을 누리고..때아닌 통신판매가 ..각광을 받고..
그러나.. 문제는..온라인 판매의 특성상 .산상품은.. 판매가 너무 힘들 다는 것이다..
상품 신뢰도인 상품 광고를 대대적으로 하기전에는..
오직 메스컴의 비싼 광고..만..그런대로.. 효과를 볼수있는 데
그것도 과거처럼 점포 주인들의 구전 광고가 없다면.. 모래성 쌓기이다..
대 메이커도 신상품을 판매를 무서워..하고있다..
도데체 소비자에게 어떻게 신상품을 접근 해야할지 대기업도 손을 놓고있다..
언제 까지 ..알려진 브랜만으로 .가격 경쟁으로 그런식의 ..판매만 할수 있겠는 가..
지금은 모두 온라인의 피해자 이다..기업도...수입업자도...판매자도... 소비자도...
화장품의 상품 특성상 화장품 특유의 기능성을 누군가 선전을 해주어야하는데...
과거 화장품 점주들이 ..소비자에게 실물을 보여주며 선전하듯이...
그걸 매스컴 광고 만으로는 ..소비자의 판매유발을 만들어내기에는.. 부족하다는 것이 문제의 시작이다...
또한 비용도 만만치 않고 중소기업이나 ..개인 수입업자는 광고 같은걸 해볼수도 없고..
화장품 전문점의 폐업..속출은.. ...전체 화장품 시장의..최고의 악재이다..
판매할 장소가 있어야 상품을 팔것이 아닌가...점포가 문을 닫으면...
대형마트나...인테넷은 갈수록 알려진 브랜드만 팔리고..
브랜드샵은 한두번의 사용으로 소비자는 브랜드샵 자체를 식상해 하고...
단일 회사 제품 만으로..소비자는 선택의 폭이좁아지는 것에 불만이 쌓이고...
브랜드샵 자체가 자가격 쥬니어용을 전문상품 으로 판매를 고집하고..
소비자는 모르는 브랜드는...화장품 부작용 이 무서워 ..살수도 없고...
방문 판매가 다시살아나고...고급제품의 백화점 상품은 더욱 더 판매의 활기가 있고
모두다.. 백화점에서 화장품을 살수도 없고...
이것이 지금 화장품 시장의 현실이다...
말그대로 혼돈의 극치이다...메이커는 메이커대로 유통은 유통대로..소매는 소매대로 ..
제조나 수입을 해도 판매 할 장소가 없다면..
그건 경쟁이고 뭐고 ..근본적으로...할 이야기가 없어진다..
미용사원 을 수백명 동원 해서 방판 조직을 만들수도 없고
수억을 써서 광고를 해서 ..온라인으로 판매를 할수도 없고....재벌기업처럼 브랜드샵을 만들수도 없고...
하면 .
가전시장..처럼 삼성 엘지등 재벌 회사 만 살아남고
나어지..중소기업이나 수입업자는 모두 없어진다 는 이야기 인가...
오래전...
내가 시계장사를 하던시절..
그시절에는 동네 금은방이 최고의 인기 상점 이였다...
누구나 동네에서 금은 방을 한다면 다 부러워했다...
동네 실력자들이 금은방을 대부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시계가 아트박스등 팬시점포 등 여러곳에서 판매가되기시작하면서..
시계가 대중화 되면서 오히려 ...시계를 소비자들이 외면 하면서...
금은 보석 보다는 여자들이 악세사리로 눈을 돌리면서..
그리고 악세사리가 대중들에게 인기를 끌면서 동네 금은방은 사양길로 접어들었다..
불과 몇년만에 동네 금은방은 천덕 꾸러기 점포가 되어버렸다..
그렇게 금은방 산업은 사양길로 접어들고 ..난..화장품으로 전환을 하고...
그러나..지금은 쥬얼리 산업이라는 새로운 18K 14K 상품들이 ...
싸구려 악세사리의 소비자들이 식상해 하면서...금 으로 만든 세련된...새로운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하려하게 ..쥬얼리 산업이 ..동네 유망 상권으로 돌아왔다..지금은 또 시들하지만...
상품을 리사이클은 어느 분야의 사업이나 나타나게 마련이다.
그 사이클을.. 타느냐 ,,,못타느냐는 장사꾼의 장사의소질 여부의 문제이다..
지금의 화장품 산업 ...특히 화장품 소매산업이 휘청거리고 있다..
그렇다고 모든 사람들이 이야기 하듯이 ..장사나 사업은 모두 재벌들에게 맞기고..
일반 국민들은 모두 부동산 사재기등 그런 투기놀음 이나 하면서..
재벌이나 정치가 욕이나 하면서 살아야한단 말인가...
하지만 그럴수는 없는 노릇이고...그럴 돈도 없고..
이 즈음에 난 또 다시 주력 삼품 바꾸기를 해야하나...
아니면 여기서 난 다시 새로운 화장품 유통을 개발해 ..화려하게 부활을 하느냐의..
문제를 ..진지하게 생각해야할 시잠이 온것 같다..
장업인..으로 계속 남 아야하는 가..
아니면...소무역을 하는 유통인으로 ..남아야 하는 가...
물론 하고싶은.그리고 ..할수있는.. 유통 분야는 많이있다...
특히 명품 중고시장이 유혹을 하고있다
한국 명품산업이 분명히 뜨고있는 산업이다 하면 중고 명품샵 상품 소싱은 소무역상 차지이다...
지금은 프랑스 제품이 단연 강세이다..이탈리아 제품도 만만치 않다..일본제품도 한몫하고있다..
가방 지갑 선그라스.속옷.. 구두 시계..쥬얼리...소형가구..향수등 명품 품목은 널려있다
또 카메라 특히 렌즈형 디카의돌풍은 장사꾼은 모두 군침 덩어리다..
렌즈형 디카 분만 아니라 카메라 렌즈만의 시장도 유혹이 정말 강하다..
그리고 명품 속옷은 나를 잠을 못이루게..하는 상품 군이다..
하지만 화장품 도 만만치 않다..
특히 명품 화장품은 나를 선뜻 다른것으로 눈을 돌리지 못하게 하고있다.
특히 남성용 명품 화장품 시장은 가히 폭팔적이다..
아 뭘해야하나..
뭘 해야 잘했다고 소문이날까...
일본으로 ..미국으로 ..유럽으로 ...
정신없이 상품 구매하러 ..다니고싶다..
하지만
아직도 마음 뿐이다..
난 항상 마음 뿐이다...아마 당간은 죽..그렇게 마음 뿐 일것 같다는 생각이다...
그리고 솔직히..그런 대형 유통보다는 ..현실적으로 좀 쉽고..편한..
화장품 이것저것을 가지고..
동네방네 화장품 ..소매 점포를 다니며 ..
점주들과 살아가는 이야기도 나누면서..상품도 팔고..차도마시고..술도 나누워 먹으며..
남은 인생 그렇게 살고 싶은 것도 사실이다..
그냥 평범한 나까마가..
내겐 최고의 직업 이라는 생각이...솔직한 지금의 내생각 이다..
가끔 일본 중국 아니면 ...미국 유럽을 다니면서..
새로운 상품 도 보여주고 ... 외국 이야기도 들려주면서..
점주들과 함께 늙고.. 함께 여행도 다니고..함께 살고 싶은 것도. 그것도 욕심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