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위기 인가...
하루밤 자고 일어나면 환율이 오르고..
또 하루밤 자고 일어나면 또 환율 이 오르고..
마치 10 여년전 IMF 시절의 악몽을 되풀이 하는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는 분들이 요즈음 많이 있으리라 생각 된다...
지금의 환율이 무엇 때문에 오르는 지는 뒤로하고...
우리 소무역상 또는 보따리상들은 하루하루를 피를 말리는 심정으로 보내고 있을것이다..
오늘 만원에 상품 을 해외에서 구입해서
만 이천원팔면 내일은 만이천에 해외에서 상품을 구입을 해야하는 실정이다..
그렇다고 도매상이나 전문점에서..
바로바로 상품금액을 인상해주지도 못한다//
도매상 이나 소매점은..
다른 경쟁업체에서 동시에 상품가격을 올린다면 별문제지만..
상품 공급자가 ..원가가 인상 되었다고 바로 ..자신도 상품 가격을 올려 받기란..
참으로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도매나 소매점에 상품의 재고가 바닥이나서 공급이 달린다면...
당연히 소비자에게 올려받을 수 있지만 ..
현실은 ..
다른 경쟁 점포에서 재고 확보로 ..과거 ...판매가격을 고수하면서.
판매를 강행 한다면 자신에 점포에서도 가격을 과거 가격으로 고수할수 밖에는 방법이 없다..
이것이 모든 고통에 시작이고 출발이다..
이 문제를 솔로몬의 지혜로 풀지못하면 유통에서는 탈락이다...
과거 몇달전에 엔화가 800엔 심지어 770원 대 까지 떨어졌다..
지금 현재 980원 대이다
몇일후에는 1000원이 될거란 소문이 무성하다..
불과 몇달만에 20%이상의 가격 인상 효과와 같다..
과연 일본 상대 소무역상들에 평균 순마진이 20% 이상 되던것이 몇 품목이나 될까..
하면 지금 환율 인상분을 적용시키지 못하는 소무역 상들은..
모두 적자를 보고있다는 이야기다..
문제는 환율인상에 유가인상으로 경기가 불안하기에
장사또한 잘 안되고 있다는 것이다..
항공요금 인상에 현지 일본 경비에 급상승...상품 대금 인상..
한국 의 경기불안 노마진 상품 속출... 어쪄란 말인가...
그냥 일본돈 엔화를 가지고 있는 것이 최상인가 ...
환율인상이 은행 금리보다 높으니까... 일본 현금으로..아무짖도 하지말고 그냥 가만히 있는 것이..
과연 최선인가...
그렇다고 장사꾼이 현금을 은행에 넣어두는 행동은..
뭔가 문제가 있다..은행금리로는 우선 생활을 할수가 없다...몇십억 거액을 넣어두기 전에는...
하면 움직이면 손해가 발생한다고..
그냥 집에서..마냥 놀수도 없다..그것이 지금에 소무역상들의 최고의 고민거리이다..
하지만 우리는 다행이도..
이런 경우를 경험해 보았다
IMF 라는 한국 최고의 외환 위기를 우리는 너무나 비싼 댓가를 치루고..
아주 귀중한 경험을 해보았다..
지금은 그 시절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
나역시 IMF 시절에 소무역이 아닌 정식 무역을 하고 있었기에..
너무나 혹독하게 외환 위기를 겪은 경험이 있다..
자고 일어나면 달러가 오르고
남대문은 요동을 치고 소매점은 차라리 상품 을 안팔겠다고 아우성이고..
800원 하던 시세가 2000원 까지 오르던 외환 불안시장을 우리는 경험을 해보았다..
원자재는 오르고..
수출은 불안하고 ..공장은 문닫고 ..거리에 노숙자는 넘치고..
장사는 차라리 안파는 것이 남는 것이라고 외처대던 시절을..경험했다..
여기서.
지금 판단해야하는 건..편 가르기 이다...
정말 내편은 누구이고 ...니편은 누구인가....
내편이라면
그 점포에 원가공개하고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야한다...진실만을...
함께 살아가는 방법의 ...내편을 ..
만드는 솔로문의 지혜가 필요하다...
우선은 재고를 없애야한다..
재고가 모든 문제의 발단이다..
하면 회전이 아주 빠른 상품으로 내 거래처를 보호해 주어야한다..
그리고는 환율 인상분을 적극적으로 반영해서..
빠르게 치고 빠지는 상품판매를 공동으로 거래처와 머리를 맞대고 의논해야한다.
절대적으로 내편이 필요한 시기이다..
초보자들이 가격으로 우왕자왕 할때..가격으로 .오히려 소비자의 신뢰를 잡아야한다..
덤핑도 눈을 돌려야한다..
가격 전쟁이일어나면 판매부진의 상품 이 덤핑으로 흘러갈 확율이 높다..
이 덤핑 상품을 눈여겨 보아야한다.
그리고는 점주와 공동으로 이것에대한 구매를 하도록 유도해야한다..
상품 회전력을 높히기 위해..
상품 평행이동도 과감히 해주어여한다..
어떻게하던 점포에 재고가 남아서는 안된다는 공동 위기의식으로..
잘 팔리는 점포로 상품 평행이동을 과감히 나까마는 해주어야 한다..
수직이동도..생각해야한다..
상품 회전력이 떨아지면..도매로 이동하거나..
다다구리나 노점으로도 상품 을 오르 내려야 한다..
이때 필요한것이 과연 내편인가의 문제이다..
평소 거래처 거래선 관리의 결정판이 위기때 나타난다...
함께 살아야하는 상생의 문제가 필요하다..
고민을 함게 나누어야한다...거래선과 나와 점주와...공동으로..
지금 분명 위기이다..
하지만 위기가 기회이기도 하다...
이런 기회를 절호의 평생 거래선을 잡을 기회로 활용하는 용기도 필요하다..
기회가 자주 오는 것은 아니다..
기회라고 생각 했다면.. 행동으로 옮겨야 한다..
우선은 니편 내편의 ..살생부를 만들어..
내편을 확보해야 한다..내가 힘들고 고통 스럽더라도 ..
점주들의 마음을 다둑거려...주어야한다.
어떻하던 내 거래처 점포에 상품이 팔리도록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이다.
해외에서 상품을 싸게사서 공급하던가..
국내에서 덤핑을 구입해서 내 거래선에 공급을 해주던가..
뭔가 해 주어야한다..뭐라도...
그래야 너도 살고 나도 산다는 것이..
우리 IMF 를 참고 이겨낸 세대들에 경험적인 이야기라고 말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