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의 소무역 이야기

남대문 요즈음..

hokunsoo 2008. 1. 28. 07:06

요즈음  남대문시장이

예전에 활기가 많이줄어든것  같다..

 

불과 몇년전만해도..

온라인의  활성화로 온라인  파워 셀러들이  대거..

남대문을  찻아주는바람에...남대문은...

 

동대문의  아성을 도전 할만큼...

남대문은 제2의 정성기라고  떠들어댓다...

 

남대문은...젊은 장사치들로   활기가 넘처났고...

하루 2교대에  ...노점상은...고액  점포가 부럽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분명  우리  소무역 이나 보따리  업자들이 한몫 한것도 사실이였다..

열심히 일본 중국을 다니면서 상품을 개발해서..

 

남대문  업자들에게  공급을 해주면..

남싸롱(남대문  점포  은어)  사장  들은  온라인  업자들에게  상품을 팔고..

온라인 업자들은 그 상품으로  온라인 매출의  많은 부분 도움이 된것은 분명한 일이였다..

 

하지만

요즈음 의 남대문은 그런 활기를 볼수 없다..

남대문을 찻는  젊은  업자들이 줄어들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 소무역  업자들도 신상품 개발 하는 것을..

주춤할수  밖에는   다른  묘안이  없는  상항이 되어 버렸다..

 

남대문 상인들이나..

우리 소무역 또는  보따리 쟁이들의  ...지금  최대에 고민거리가  남대문 ..

매출이 계속  떨어지고 있다는   ..현실을  불안해 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이유는 참으로 많을 것이다

 

계속 되는 경기불안...

그리고 년말 년시에   항상 되풀이 되는  계절적  불황..

온라인  판매의  역 공격....

 

하지만 지금 가장   많이 ...이야기 되는 것은..

온라인...젊은 장사치 들의 남대문 외면이다...

 

몇년전에  남대문이 활성화가 시작 되던 무렵..

남대문은 젊은 온라인  셀러들로 넘처났다..

 

의류부터  그릇  완구 문구 화장품  식품등 수입품 전반에  젊은  온라인  장사치들로

문전 성시를 이루�던 적이 분명히 있었다..

 

그런데  그 젊은 친구 들이 전혀 남대문에 발길을 안한다는 것이다...

 

지금도..

온라인 옥션이나  지마켓에  베스트 셀러   대부분은 분명..

아직도  20-30대 젊은층 이  장악하고 있지만...

 

그렇다면..그들이 다 어디갔나

그들이 모두 일본이나 중국 미국 등지로 상품을 사러  직접해외로 나가지는 않았을 것이다..

 

지금  남대문의  점포 점주들의 고민은 바로 여기에있다.

왜 젊은  장사치들이 남대문을 외면 하는 것인가 ...이다..

 

지금까지..추측된.. 이야기는 대략 이렇다...

남대문  점포의   상인들 대부분이  나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장사는   젊은 사람이 판매원 이면.... 손님은  분명  젊은 이들이 많다는 것이고.

나이든 사람들이 판매원이면  ..나이든 사람들이 손님이  많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젊은 온라인  장사치들이  대거  몰려왔을때

남대문 상인들은  판매원들을  대거 젊은이들로 교체 했어야 옳았다는 이야기다.

 

그러나

영세 상인들의  집합체인  남대문 속성성...

종업원을 두고 장사를 한다는 것은  좁은 장소에서 힘들고..

 

상인들에 대부분은   본인이 직접  또는 가족만으로 장사를 원하고 있고

종웝원 만으로 장사를 하는 위험한  발상은...정말..  용기가 많이 필요했던 것이다..

 

그러면서...그상태 그대로를 밀고나간...그에 대한  댓가는 지금   .

그대로 반영된 것이라  보고있다..

 

나이든 사람들의    장사의  경험적..지식과 지혜는.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손님이  편하게  쑈핑할수있는

같은 젊은 사람들의  판매자와 손님간의  공통  대화  역시   필요하다는 것이다..

 

아직은 우리나라는..

노인  존중 풍토가  존재하고 있다..

다시말해

나이든 사람들을 어려워 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것이..

문제의  핵심이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이있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남대문  상인들은 이점을  인식 하고 있다.

하지만  그문제를 선뜻  해결 하기에는 또한  많은 문제점이  존재한다..

 

나..또한  나이든   상인중의  한사람으로써..

동대문의  젊은 장사치보다는 남대문에 나이든 상인들 과에

대화가 편한 것이 솔직한..사실이다..

 

가능 하면 나이든  상인들에게  신상품도 공급하고..

인테넷 이나 해외 현지 정보도..나이든 사람들에게  먼저 공급하고 싶은 건...

나이든   나같은 장사치의...인지 상정이 아닐까....

 

문제는...

젊은 장사치들의  남대문 등용이 살길이라는 이야기는..

비단  남대문 뿐이 아니라..

 

우리  소무역이나 보따리 분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젊은층이 모이지 않는 다면 ..미래는 없는 것이다...

 

젊은 장사치들이  불평불만을  토로하면서...

고통을 이겨내기위한  새로운 발상이  항상 어느분야건   절대로 필요하다

 

솔직히..지금의 남대문을 ..보는..많은 장사치들은..

가슴한켠이 답답하고...불안해  하고 있다..

솔로몬의   지혜가   절대로...필요한때 라 생각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