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으로 돌아가서...
가끔 사람을 ...만난 다는 것이..
괴로울때..가 있다..
어느날 갑자기 전화가 와서..
한세상님..오랫만에 얼굴이나 봅시다..해서 만나보면..
대부분의 회원들은 하소연부터 늘어 놓는다..
한세상님..또는 ..형님 만나 지금까지..죽어라 일본이다 ...중국이다..
돌아다녀보지만..남는 건.. 하나도 없다...
뭐 .대략 이런 식으로..날 몰아 부친다...
물론..그 회원이 나에게 감정이 있어서..
그런 말을 하는 건 아니라는 걸 ...누구보다 내가 잘 알고 있다..
답답 하니..하소연이라도 하자는 생각에서..나에게.. 말을 하는 것이다..
한편 ..
생각하면 고맙기도하고...
날 찻아와서 그동안에 소식도 전해주고...
자신의 현재 입장을 정리해달라는 차원에서..나에게
흉허물 없이 ...
속내를 내비치며...하소연을 하는 건..
그래도 한세상을 많이 생각 해주기에..나를 다시 찻은 것이 아닌가..
정말..고맙게 생각 한다..
솔직히...한편으론 귀찮은 면도 있지만...하지만..
고맙고..또..고맙다...
나를 다시 찻는 대부분의 초보..동지들은...
소무역이든 보따리든.. 지금 현재 잘되고 있으면..
날 그런식으로는...찻지않는 다....
그져 인천공항이나 일본이나 중국에서 만나면 ..
머쓱하게 인사나 하는 것이 고작이거나..
좀더 친분이 있으면..아이템이나..최근 소무역 정보이야기부터
나누웠을 것이다...
대부분의 경우는... 그분들의 짐을 보거나 남대문이나 동대문 등지에서
들려오는 소식으로 대충 그런대로 그분들이...잘 되고 있다는 걸 느끼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나름대로 열심히 일을 하면서도(?)..
뭔가 일이 풀리지 않는 회원들을 보면..많이 답답하고 안타깝다..
하지만..
대부분의 그런 회원들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지금 잘 안되는..
이유는 대충은.. 알수가 있다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듯이...
난 내가 내..스스로의 문제는 잘 해결 하지는 못하지만...
남의 문제는 그런대로 문제점을 지적하고 시정해 줄수는 있는..
그런 여유는 조금 있다고 생각한다...
회원님들의 현재 상황을 솔직히 자세히..나에게 이야기하면.. 그분들의..
대부분에 문제점및 해결책이 그런대로 답안이 나오기 때문이다..
그런데..
몇사람들의 문제점을 이야기하다보면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있다.
그중 중요한 것이 초심을 잃었다는 것이다..
처음 에는 대부분..
카페글이나 경험자에 이야기를 열심히 듣고..
자신의 경험이나 능력에 맞게 계획을 세워..계획대로 움직이려고 하지만..
몇번 시장조사를 다니다보면...
처음 생각은 온데간데 없고..샘플작업도 해보지않고...상품성 테스트도 하지않고..
상품을 판매하려고 덤벼든다거나..
남이 잘된다는 상품을 덜컥 구매해서 팔려는 사람이 있는 가 하면..
인테넷이나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만으로..아이템을 정하는 사람도 있다
그리고는 ..몇군데 상점에 판매를 해보고...
판매가 안된다거나 마진이 형편이 없다고 투덜거리며..
뭐 ..대박날 물건이 없나...정신나간 사람처럼 일본이다 중국 이다..쏘나니기만 ..한다..
시장조사도 어떻하던 경험자 선배나 따라다니며 거져..
선배의 아이템 중 ...한두개.를 .공짜로 얻을수 없을가 ..전전 긍긍 하면서...
자신의 아이템 개발은 ...뒤로하고..남의 아이템만 관심이 많다..
심지어는 남들이 ..잘되고 있는 팀에 들어가..
함께 일할수 있나를 생각 하는 ..그런 생각을 하는 분들도 있다..
대부분의 팀들은..처음부터 거래처 개척이라든가..
아이템.만들기등 모두 피눈물 흘리며 함께 고생한 사람들이 모인곳인데..
다른 어떤 사람을 팀원으로 받아드리겠는가..
팀이 깨지면 깨졌지..
중간에 다른 사람을 충원하는 팀은 왠간해선 없을 것이다...
다른 사람이 함께 한두번 동행 하는 것도 대부분은 싫어 한다..
최근 만난 몇몇 보따리나 소무역이 잘 안된다고 이야기 하는 회원님들은...
대부분..아직 적응을 잘못하거나..아이템이나 거래선 개척을 힘들어 하는 분들도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일본이다 중국이다 왜..그렇게..열심히...쏘다니는지 ...모를 정도로...
여행도 아니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고생은 고생대로 하면서...
돌아다니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는 것 같다...
심지어는...경비세이브에..
모든 정력을 �는 회원도 있다.... 좀 답답한 일이지만...
경비나 세이브 하려면 왜 중국이나 일본을 그.. 고생하면서..다니는 지...
여행이나 즐기려면 돈 다내고 품위있고 ..즐겁게..
여행을 하지 ..뭐하러 ..경비세이브 하려고 ..온갖 불편 다격으면서..
그런..재미없는..여행을 하는지 이해가 안될정도이다...
물론..
배운 다는 자세로..
투자에 개념에서 ..해외를..다닌다는 건 인정 하지만..
좀 심하다 싶다...
소무역이나 보따리를 하려는 건,,
분명 돈을 벌기위해서다....다시말해 ..직업을 얻기 위해서다..
그렇다면 돈을 벌기위한 최소한에 액션은 취해야 하는 것 아닌가..
우선순위가..한국 판매거래처 개척에 모든 승부수를 던져야한다..고 생각 했다면..
거래처를 무조건 개척 해야한다...뭐든 팔아야할것이 아닌가..
일본 중국 백번 다니면 ..뭐하나..팔아야..뭐가 되도 되는것 아닌가..
하면 시간이나면 한국 거래처 개척이 우선 순위다..어떻하던 거래선을 .만들어..내야한다..
옥션이든 지마켓이든 쇼핑몰이든 상품 팔곳을..찻아다녀야한다..
그리고
남대문 동대문 전문 도매상가 찻아다녀야한다
하다못해 자신이 살고 있는.. 아파트 상가에 수입상품점이라도 매일 찻아다녀야한다..
가만히 있는 데 누가 집에와서 상품 달라고하지는 않는다..
거래선이 있어야 거래선을 겨냥해서..
상품 아이템 을 개발하는 것 아닌가,,,
하다못해 중국 빤스 라도 가지고 다니면서 팔아봐야....
뭔가 답이 나올것..아닌가...
품질에문제가 있다던가 .. 디자인에 문제라던가..가격에 문제라던가..브랜드가 문제라던가..
하면 중국 이냐 ..일본이냐 싱가폴이냐 미국이냐의 소싱에 문제가 해결이될것이다..
아니면 지금 빤스 팔때가 아니라 ..
신발이 잘팔릴것 같다면 중국 신발 시장을 뒤져야 하는 것 아닌가..
그모든건 하다못해..중국 빤스라도 팔아봐야 ...
그 다음 수순이 결정돠고 답이 나온다는 것이다
안된다... 안된다...
머리만 쥐어짠다고... 뭐가 나오지 않는다..
움직여야 한다... 한국 시장을 이잡듯이 뒤져서라도 ..찻아야한다..
온라인 이던..오프라인이던...
답은 하나다..
처음 계획대로 움직여라...이다
주위에서 뭐라하던,,처음 계획대로 밀고 나가라 ..이다..
처음에 인테넷을 뒤지고 카페글을 밤을 세워가면서.. 읽어보고..
강연도 들어보고 ..교육도 들어보고..얼마나 노심초사...
소무역에 대한 계획을 야심차게 세웠는가..
하면..
그 처음 계획대로 밀고 나가야 한다는 것이다
중국에가서 맛사지 받을 수도 있다..
그리고 빠이주 한잔 할수도 있다..하지만..
일본에서는 500엔 짜리 라면 한그릇도 벌벌떨면서.
중국 에서는 30원 맛사지는 아주 쉽게 하려고 한다..
그건 뭐가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것이다..
일본에서 500엔 라면 벌벌 떠는 것도 중국 에서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여행..이라면 상관이 없다..
그건 ..얼마를 쓰고 다녀도..그걸 뭐라 하는 사람은 없다...
인갑답게 삶을 살려고 ...여가를 즐기는 여행이라면 ..그건 차원이 다르다...
하지만 우리 소무역 지망생들은 돈을 벌려고 중국이나 일본을 가는 것이다..
그것도 무역이아니라 소무역을 하려고..조금에 돈이라도..어떻게든.. 벌려고 가는 것이다..
최소한 일년 정도 중국 이나 일본을 다녔다는 사람이..
아직도 일본 중국을 다니면서 집에돈을 쓴다면..
그 사람이 정말 돈을 벌려는 생각은 있는지 ..
난 정말 그 사람에게...묻고싶다...
혹시..초심을 잃지는 않으셧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