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무역...일본으로..일본으로....
하루 평균 30편이 넘는 서울과 부산에서 일본으로..출발하는 항공과..
하루 5.편정도에 부산출발..선박....
줄잡아 일본을 여행하는 사람들이 하루.. 만여명이 넘고있다..
한달에 3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일본으로 ..일본으로..
(물론 연 인원이지만...)
그중 20% 정도는 소무역이나 보따리를 생각하고..
일본으로 출장을 다니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고있다..
줄잡아 약 만여명은 정기적으로 일본을...장사에 목적으로...
다니고 있다고 한다..
아마도 그중에..약 80%는 소무역을 생각하고 ..
그리고 나머지 약 20%는 보따리를..전업으로 ..출장을 다니고 있다..
그중 전업을 목적으로 본격적으로 ..소무역을 하는 사람들은 ..
소무역 목적 여행자 중에 약 10% 정도 가..직업적으로 현재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나머지는..
관망중이거나 ...소무역 지망생들이거나 ..새로운....도시나.. 아이템 때문에..
시장조사를 목적으로..움직이는 사람들이다..
문제는..
소무역이든 보따리든..
지망생..들이 넘처 난다는 것이다..
그들은...
절반은 오사카로 ..그리고 일부는 후쿠오카 와 동경,,,
그리고 아주적은 소수는 시모노세키..와 나고야..그리고 멀리 일본 중소도시를
먹이를 찻는 사냥꾼 처럼..헤메고 있다는 것이다...
무엇이 그들을 일본으로 발길을 돌리게 하는 것일까...
많은 소무역이나 보따리들이 일본을 떠나서 중국으로 베트남으로..
인도와 인도네시아 로..그리고 최근 태국 과 대만 등으로 ...
뿔뿔이 흩어지는 듯하지만 ... 지금의 일본은...
떠나는 사람보다는 ...새로 시작 하는 사람들이 더 많기에...
오사카와 ..후쿠오카 ...동경에서는..
한국 소무역 지망생들을 아주 쉽게 발견을 할수 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일본으로 일본으로 향하고 있다...
최근들어....많은 일본 소무역 업자들이 중국으로..들어가고..
있기에 ..중국이 일본 보다는 조금 많은 사람들이.소무역을..생각하고..
중국으로 중국 으로 향하고 있지만...
하지만...아직도..
중국 보다는 다소 적겠지만..
그래도 상당수에 인원이 일본으로..일본으로 움직이는 것은..
그래도 쉽게 정착을 할수가 있는 곳이 일본이기에...그리고...
언어가 한국어와비슷해..이해가 빠르고
최근 엔화 약세로 인하여..보따리에 활성화 ..뭐..그런거..아닐까..
초보자도 쉽게 적응 할수있는 상거래에 투명성...
한국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에..다양성..등 ..
이런저런 이유때문에..
아직도 많은 소무역이나 보따리 지망생들이 일본으로...몰리고 있다
그러나..근본적으로는...
아마도..
한국의 미래에 대한 불투명..
쉽게 비젼을 제시할수 없는...장래에 대한 불안...
그리고..
현실적인 경제불안과 실업문제...뭐...그런것이..
사실은 일본으로..중국으로..사람들을..움직이게..하는 원인일 것이다..
문제는..
최근.. 매주 일본을 다니면서..
소위 말하는 5년차 이상에 고참들부터 ..보따리 일년도 안된 신참에..
이르기 까지 ..모두다 한숨속에서 ...
현실을 ..불평불만 하면서...
가장 두려운 눈으로 보는 부분은..
바로 넘치는 신규 소무역 이나 보따리 지망생들에 ..
급작스러운....증가 이다..
그건...힘들게 ..피와 땀으로 ..이루워놓은...생존의 ...시장을 ..하루 아침에...
붕괴시키는...신참들에 행위를..불안한 눈으로 보고있다는 이야기다...
시장상인들 과에 선후배 인과관계 존제 따위는 처음 부터 관심이..없고..
눈앞에 거래선..개척과 상품 판매 목적으로...
가격덤핑은 초보자도 기본이고..
아이템 카피에서 ...선배 아이템 업그레이드 후 ..가격 다운등...
거래선에...선배들에 중상 모략,,,인신공격.....
신참들은(물론 일부가 그런 것이지만..)
가격덤핑으로...생업을 포기하는...기존 상인들에 절규 따위는..
처음부터 안중에도 없다..라는 것이...문제에 핵심이다..
신참들에 ..무분별한..시장 교란은..
장사에 기본적인 철학과도 ..상관없는 무원칙에 세상이라는 것이.문제이다..
내가 살기위해서는... 남을 죽여야 한다는 ..
삶에 기본 원칙에는 이론적으로는...공감하지만...
솔직히 대략 난감..이다...
총성없는 전쟁은..
요즈음 TV 드라마에 나오는 대조영이나 태왕사신기 에..나오는..
조상들의 삶이...평생을..피흘리며 싸우는,,전쟁을...업으로..
살아가는 모습과 너무나 흡사한것 같다는 생각이..
나만에 잘못된 편협된 시선인가...
최근 일본을 ...
매주 .정신없이... 오고가면서..
간간히 들려오는 ..선후배 보따리 동지들에.. 한숨속에서...
참..산다는 것이..
하지만..
혼돈의 세상 속에서 도 그래도..
가족에 안녕과 ...자신에 미래를 ..위해서..
그리고 시장질서를 위해서..자신이 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신참들도 상당수가 있다는 것을 말하면서 ...
그나마
카페출신 소무역 지망생들이 그래도..
정보교류도 ..활발하고...정신적으로 서로 의지도 하면서...
질서를 지키려고 노력하면서..윈윈 하는 것은 ...
그래도
아직은 일본쪽...소무역이 희망이 있고..
미래를 발견할수 있는..직업이 될수 있을 거란 생각이다...
보따리에서 소무역으로 그리고 ...무역상으로..
그리고..거상으로...거듭 태어나려면..(꿈이 너무 거창 한가)
이 정도에 시련은 있어야 하지만..
그래도 지금에 ..고참들에 시련은...가슴이 아픈 것은 사실인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