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상의 소무역 이야기

압구정..그리고...보따리,,

hokunsoo 2007. 8. 20. 08:46

일본쪽  소무역이나  보따리를 ..

하시는 분들이..서울.. 시장조사를 하는 곳중에..

 

동대문이나  남대문을 제외하면...

제일 많이 가보는 곳중에 하나가  압구정동이다..

 

압구정...현대  아파트를 중심으로..

현대백화점부터  겔러리아 백화점  부근   까지 그리고..

조금  떨어진...  청담동  부근까지..

 

그곳이  한국 제일에  부유층들이 쇼핑 한다는 귀족  거리이다...

90년대 말  오랜지족이라고 재벌2세나..졸부들에 자제들이..

 

옷사입고.. 머리하고 ..차마시고... 즐기는..

야타족에 원조 에서부터..오렌지족...그리고 최근 된장녀.까지..

 

모든..사치품에  집합장소로  ..

장안에  항상 ..화제거리인 그   거리가...

 

이제는 ..부유층에  ..쑈핑장소로 ...화려하게..자리를 잡으면서...

새로운  ...명품족에  ...쑈룸으로 ..변하고 있는 것을 목격  할것이다..

 

과거..보따리들이 주로 시장조사를 하는 ..서울 명소는..

서부 이촌동  한남동(이태원)...청담동...강남 ..대치 은마 .잠실부근.등  아파트 전문상가들이..

보따리들에  신상품..시장조사   주요 관심  지역 이였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겔러리아가  절대적  상류층  명품에   선두주자로 자리를 잡으면서..

명품 상대 보따리들에  상품 정보를  ..압구정 과 청담동으로..

 

보따리들이 시장조사겸  정보겸  상품  판매를 목적으로.

몰려들고 있다....

 

보따리의  거래처가  아직도 남대문..일색..이라면  ..

그 보따리는 아직  초보이거나 ..아니면 ..아주 고수일  가능 성이 높다...

 

일본 을 가더라도..

빅구나  ..요도바시... 아웃렛 매장.....할인매장을..

아니면...한인타운을... 누비고 다닐 확율이 높다,,,

 

신사이바시 나  긴좌  ..뒷골목을 들어가면,,

왜 뒷골목을 들어가는.. 지도... 모를정도로..

순수한  아니면  명품에 전혀  관심이 없는,,보따리일  가능 성이높다..

 

압구정이나...명품샵에  거래처가 없다는 이야기다..

최근  일본에도 소무역이   활성화 되고  있는 기본  바탕에는..

 

유명  제품의  ..고가품을..소량  다품목으로..보따리 무역  형태로..취급 하는..

새로운  트랜드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일본에서  제일 먼저..눈에 띄이는 것이 무엇인가..

그냥  순수하게 제일 눈에 들어오는 것이 무엇 인지를

우선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우리가 일본을 다니는 이유중에는..

일본에  유행이 ... 한국에도 유행할  확율이 높다는 생각에서..

일본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

 

일본을 시장조사 하는 층이 상당히 많다는 것이다...

그런데 일본을  시장조사 하며서..

 

명품이 ..일본은..대중화...되어  있다는 생각을 

장사꾼이라면..누구나  ..첫번째로  느꼈을 것이다..

 

동키호테를 비롯해  신사이바시나  후쿠오카 텐진을  걸으면서

또는..긴좌나 ..신쥬크..이케브로를 걸으면서...

 

명품그리고 명품을  취급하는 상점도 다양하다는 걸  느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한국의..압구정이나 청담동을  시장조사하면...

아..그래서 그렇구나 하는 것을  장사꾼이라면..한번에   느낄수   있을 것이다...

 

명품샵..명품 할인샵..그리고 중고 명품샵이 ..조금  다른  ,,판매방법으로... 

지금...수도없이  .. 압구정에는 들어서고 있다

마치  긴좌나 신사이바시 텐진 뒷골목과 같이..

 

한국 에 명품 붐은.. 이미  선전포고를 하고 있다...

인테넷을 들어가보면  그 규모를 짐작 할수가 있다...

 

신호판은..인테넷이지만 

명품붐에 결정전은  여주 아울렛이다.

일본도 아울렛에 등장이..명품..  대중화에 신호탄이였다..

 

요즈음  보통  여성도...왠만하면..지갑하나라도

루이비통이나 ..샤넬  ..세린느 ..헤르메스..등 명품  한개는

가지고 있다

 

샤넬  루즈나  랑콤  .콤팩트등 명품  화장품 한개는  이미 필수이다..

월급.. 백만원 짜리 오피스걸도 ..손수건은 버버리 명품이다...

 

남자도  스킨 한개는  아라미스나..비오템은 기본이고..

허리띠도 구찌나..퍼라가모 이다..  

 

이제  왠만하면 작퉁은 하지않는다

하나를 가져도 진짜   명품이다..

 

그와중에

명품 할인점은 불티난다..

중고  명품샵은 이제 시작이지만....

 

작퉁을 하느니  ..중고라도 오리지널을 한다..

그것이 일본이고..

그리고 지금 한국 의  신세대들에 생각이다....

 

그런데 그 시작이

압구정에 ...본격적으로 ...바람이 ..불고있다..

그들과.. 보따리는 실과바늘이다..

 

명품에  병행수입이  바람을 잡고있다

인테넷이  부체질을 하고있다..보따리가  첨병역활을 하고있다..

 

자동차가 유행을 시작하던무렵...

있는 자들이..하는 소리가.....개나소나 모두 자동차라고..욕을 했다

지금 전국민이 자동차를 몰고있다,,,

 

있는 자들이 ..또...욕을 한다..

개나소나 모두 명품이라고.....나라가 망할..징조라고...

 

명품 하는 사람 ....못하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 이야기는

난 들어보지못했다..

 

상품이 좋으면.. 누구나 그걸  사고 싶어한다..

그건..욕심이...아니라..권리이다...

 

명품 한개를 가지고 있으므로..

자존심과 ..품위를   스스로가..느낄수 있다면..

 

그걸..사치라고 ...누가 ...말할.. 것인가....

난..지금..그걸  말하고 싶다는 것이다....